저는 남자고 1년 살았는데 왜 주변 여자들이나 딸가진 부모님들이 1층 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단적인 예로 미친 변태들이 이따금 출몰해요. 그래서 작년부터 경찰 순찰 강화되었구요. 근데 뭐 1차적으론 저는 남자고 속옷만 입고 생활하고 그러진 않아서 창문 잘열고 살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심코 쳐다보다 저랑 눈 마주친적이 엄청 많습니다 ㅋㅋ 아 그리고 하수구랑 가깝다 보니 벌레가 많이나와요
저는 일단 남자고 1층 살고 있는데 층간소음 걱정없어서 개좋고 여기는 벌레도 별로 없고 북문이 아니고 사람다니거나 차 다니는 길목도 아니라서 개좋습니다. 벽간소음도 없어요. 옆집이랑 많이 떨어져 있어서. 단점도 있는데, 제가 남자라서 안 불편한 걸 수도 있고 여자였어도 이런 성격이면 크게 불편하진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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