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도도한 논냉이2018.10.28 11:59조회 수 848추천 수 1댓글 18

    • 글자 크기

산후조리 정말 우리나라에서만 하나요?

외국은 아예 산후조리라는 개념이 없어서 논문에서 sanhujori라고 한다던데ㄷㄷ

좀 충격적이네요ㅠ

외국에서는 출산 다음날 바로 퇴원한다는데 좀 휴식을 취해아하는거 아닌가요?

    • 글자 크기
부산 런투유랑 블로썸 외국인 입장 되나요? (by 정중한 애기부들) 원룸 구하는 중인데 (by 수줍은 노루삼)

댓글 달기

  • 집에서는 휴식못해요?
  • @다부진 속속이풀
    산후조리가 꼭 산후조리원에서 하는 것만 말하는 건 아니에요ㅎㅎ 친정엄마나 시엄마가 오셔서 아기 봐주실 수 있으면 집에서도 많이 해요! 요즘은 바우처로 산후도우미를 집으로 부를 수도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산모님들도 많아요
  • 외국 여자들은 골반도 넓고 나오는 애 머리도 작은데 골반 좁고 아기 머리 큰 한국 산모는 힘들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어요
  • @기발한 뻐꾹채
    그럼 다른 아시아, 우리나라 보다 체구 작은 동남아 쪽에서는 산후조리 하나요?
  • @흔한 바위취
    네ㅎㅎ SBS에서 방송한 산후조리의 비밀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도 산후조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아랍권, 과테말라 등지의 남미, 아프리카까지 산후조리가 있대요ㅎㅎ
  • @부자 향유
    그렇군요. 외국이 이리 다양한데 뭐만 하면 외국에서는 이렇게 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안하는데요 하는거 너무 듣기 싫어요.
  •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낳을 때 좀 수월해서 당장은 크게 불편함을 못느껴서 우리나라같은 산후조리가 특별하게 없다고 들었어요 대신 나이가 들고 후폭풍이 오면서 치료법? 예방법? 같은걸 찾다가 우리나라 산후조리법에 관심을 가진걸로 알아요
  • @나쁜 상수리나무
    이게맞아요
  • 서양인들은 역사적으로 유목에서 시작돼서 낳고 툴툴 털고 일어나서 갈 채비해야해서 튼튼하게 진화했다고 들었음
  • @힘좋은 나도밤나무
    그건아닌듯; 유목이면 오히려 몽골계인 동양이지서양은 아님
  • @유치한 편도
    아 그럼 그건 잘못 기억한듯 ㅈㅅ; 근데 인종적으로 골격이나 체력이나 회복력에서 차이가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수월하다고 들음. 우리가 못났다는건 아님~
  • @힘좋은 나도밤나무
    300마리밖에 없는 동부로랜드 고릴라가 인간 70억명보다 유전자풀이 넓어요. 달라봤자 얼마차이안남. 밑분말씀대로 그냥 문화적인현상이고 의학적으로 아무근거가없음
  • 보통 산후조리는 한국의 문화적 현상이라고 합니다. 신체구조나 뭐 이런 얘기 하는 건 그다지 근거는 없다네요. 그냥 한국에서 나타난 특이성을 해명하기 위해서 갖다 붙인 얘기에 가까울 뿐, 딱히 이외의 맥락에서 신체 구조의 차이 등이 유별나게 존재한다는 애기는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상식적으로 모두 똑같은 호모 사피엔스들인데 한국만 유별나다는 건 좀 이상한 일이죠. 한반도가 지리 환경적으로 무슨 엄청 특이한 환경도 아닌 데다가.
  • 운동 부족이 순산을 못 하는 원인이라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운동 부족 비율은 41프로로 WHO 운동 권고량에 못 미치는 사람들이 다수
  • 어쩌라구여
  • @고고한 우산나물
    오쬬로고요~~~~웨베베~~~
  • @어설픈 생강
    어저라구여
  • 외국애기가 두상이 작아서 낳기 수월하대요. 그리고 요즘 외국에서도 한국식 산후조리가 유행한다던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5323 우리학교에서 아프리카방송하시는18 끔찍한 망초 2018.11.23
155322 아 난 이때까지 경통대가 대학인줄 알았다...18 귀여운 고들빼기 2018.11.22
155321 [레알피누] .18 적절한 노루오줌 2018.11.17
155320 문과 동생이 진로때문에 고민 많이 하는데 부산대 상경 + 어문복전(독어 or 노어) vs 외대 스폐인어 or 포르투갈18 육중한 부처꽃 2018.11.17
155319 부산에서 노무사 시험 준비18 과감한 신나무 2018.11.14
155318 고토 뺄거에요18 세련된 은대난초 2018.11.14
155317 백수..18 유치한 금사철 2018.11.11
155316 오늘 페미니스트 강연 가신분??18 조용한 질경이 2018.11.09
155315 새도 여자화장실 제발18 따듯한 배추 2018.11.08
155314 사업을 이어라는 부모님..18 꼴찌 조개나물 2018.11.08
155313 요즘 본인이 바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18 냉정한 큰까치수영 2018.11.03
155312 우울해 미쳐버릴 것 같을 때18 깜찍한 뚝새풀 2018.10.29
155311 부산 런투유랑 블로썸 외국인 입장 되나요?18 정중한 애기부들 2018.10.29
산후조리?18 도도한 논냉이 2018.10.28
155309 원룸 구하는 중인데18 수줍은 노루삼 2018.10.25
155308 [레알피누] 경영 홍태호교수님 빅데이터 시험 어떠셨나요?18 무심한 층꽃나무 2018.10.24
155307 [레알피누] 강서구 사건이후 너무 불안합니다18 근육질 줄딸기 2018.10.23
155306 본인이 예쁜줄 아는 친구18 납작한 별꽃 2018.10.23
155305 관리회계 질문있습니다18 깔끔한 매듭풀 2018.10.23
155304 생수 뭐 사드세요?18 키큰 상수리나무 2018.10.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