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시국선언 준비한다고 하네요..

一喝2013.06.19 00:42조회 수 1895추천 수 14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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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관련해서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397092&bbsId=D115


고려대와 부산대 총학생회는 "학내에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수사 과정에 대해 성토하는 목소리가 크다"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이를 표명할지 밝히겠다"고 전했다.


라고 기사에 적혀잇긴 한데..


개인적으로 시국선언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만, 그 의견수렴과정이 주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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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기베라) 레인부츠 (by 뭐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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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회면 학생회 답게 부산대에만 신경쓰는게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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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ㅋ 시국선언은 얼어죽을
    학생회 진짜 분수를 모르노
    학교일이나 똑바로 하시길 NC부터시작해서 처리해야할일이 꽤 많을걸로 아는데
  • 부산대생이면 대한민국에 관심을 가져야죠. 부산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아니었던가요? 응원합니다.
  • @가이웃
    一喝글쓴이
    2013.6.19 11:44

    정치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처럼 개인별 정치적 입장이 없는 것은 너무 슬프네요...


    아니면 한쪽 측면의 입장만 듣고서 분노하는 ....물타기 식 정치관이나.. 이런것도 너무 아쉬워요 요즘 ㅠ

  • @가이웃
    대한민국에 관심을 표하고 애정을 가지는 방식, 시각은 한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여러 시각이 존재합니다.
    학교 이름을 걸고 이 시점에서 시국선언을 하는 것은 시기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트와일라잇
    1.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았는데 얼마나 다른 시각이 존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대의제 민주주의하에서 총학에게 이정도 권한은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대의제 하에서 대의기관의 의견이 곧 우리의 총의.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이슌신2
    一喝글쓴이
    2013.6.19 11:46
    좌 성향이라고해서 종북은 아니죠..
  • @一喝
    이런게 제일무서운거죠. 말꼬리잡고늘어지고.
    하는짓들 종합해보면 종북이 확실한데.
  • @알랑깔랑뽕삥삉
    2013.6.19 13:18
    이런게 제일 무서운거죠. 말꼬리잡고 늘어지고 하는 짓들 종합해보면 보수꼴통이 확실한데.
  • @EungiC
    까는소리 잘하시네요 ㅋ
  • 시국선언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일 앞서서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총학생회가 잘 하고 있네요.
  • 2013.6.19 03:55
    먼저 내부적으로 인정받는 총학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학교를 대표하여 외부적으로 뭔가를 하는건 옳지 못한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이야기가 나온 정치색, 그리고 공약 부터 좀.........
    그런데 우리는 저런 내용을 외부기사로 부터 들어야 하는건가요? 저거 맞긴 한거 맞죠?
  • 참 어이가 없네요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말 하는 것인데
    왜 하지 말라는거죠??
    이번사건이 얼마나 큰 사건인데요
  • @공대남자
    一喝글쓴이
    2013.6.19 11:47
    그러게요..

    저는 큰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뉴스봐도 관련 기사는 한쪽 귀퉁이에서 찌라시처럼 굴러다니는 상황이라

    오히려 제가 이상한 놈 같아요..;
  • 아니 정보기관이 민주주의 선거에 개입했는데, 이게 보통상황인가요?

    저도 총학이 정치보다는 학내문제에 더 관심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대북정책이니 한미동맹이니 물고 늘어지는것도 보수로서 굉장히 싫습니다만, 이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이걸 가지고 종북행위라고 하시는 분들은 뭔가요?

    아니 그렇게 국가권력이 선거에 개입하는게 좋아 보이시면, 투표는 뭐하러 하십니까? 우리도 저 이북처럼 왕조 세습제 하면 되죠.

    학교에 봉건적 사고를 가지신 분들 정말 많군요.. 투표 하기 싫으시면 혼자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 참정권 침해 옹호하려 하지 마시고요.
  • @콘스탄티노플
    一喝글쓴이
    2013.6.19 10:31

    저랑 비슷한 입장이시군요..

    이 문제가 너무 조용히 처리되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부산대 학생들의 대부분이 시국선언에 동의한다면 충분히 목소리를 낼수 있는거죠.
    학생회가 언제부터 대내적인 업무만 해야하는 단체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정토에서 언제부터 반말이랑 욕설이 허용된거죠.
  • @손가락길이
    一喝글쓴이
    2013.6.19 11:48
    저도 아쉬울 따름이네요ㅠ

    서로 자신의 생각을 건전히 토론하려면 1차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ㅠ
  • 一喝글쓴이
    2013.6.19 08:42
    글쓴입니다.. 근데 저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글이

    블로그 형식의 개인이 올린거 아닌가요???

    정식 기사 로서의 가치가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아직은 지켜봐야하는거 아닐까요? 공신력이 잇는 기사인지..
  • 一喝글쓴이
    2013.6.19 11:49
    이거에 대해 아는 분 없나요? ㅠㅠ
  • @一喝
    다른 뉴스에서도 떳네요.
    http://www.dailian.co.kr/news/view/344748/?sc=naver(데일리안)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81619051&code=990100(경향)
    의견수렴 준비중인것까지는 사실인듯 합니다.
  • @손가락길이
    一喝글쓴이
    2013.6.19 11:52
    아하! 링크 감사합니다
  • 시국선언에 대해서 동의는 둘째치고라도 최소한의 공고나 정당성 확보를.위한 안내정도는 할수있었을텐데 그것조차 안했다는것에 대해 한마디 하고싶군요. 저희학교의 일을 공식채널이 아닌 다른곳을 통해 듣는다는건 썩 유쾌한건 아니군요.
  • @금정산호랑이
    학교일을 다른데서 듣는건 진짜 씁쓸하네요 ㅜㅜ
  • @오타헿자
    一喝글쓴이
    2013.6.19 11:49
    씁쓸하죠... 뭐 시험기간이라서 총학분들도 바쁘셧을지도...

    전 저런 사항을 기사로 들은 것 보다도

    앞으로의 의견수렴 과정이 더 주목되네요
  • @금정산호랑이

    저도 그렇게 생각은 되네요..
    시국선언 한다는걸 기사를 통해 알다니..
    저도 그부분은 갸우뚱 하게 됩니다 시국선언을 하려면 정당성을 얻어야 할텐데

    최소한 부산대학생들에게 현 사태에 대해 알리고 동의를 얻음이 우선 아닐까요??

  • @공대남자
    一喝글쓴이
    2013.6.19 11:50
    동의합니다!
  • 도대체 대의제 기관인 총학생회가 모든 사안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에게 동의를 구해야한다면 우리가 투표는 왜 했습니까? 총학생회 투표는 정치적 정당성이 없나요? 나머지 총학 뽑아준 학생들 졸로 보는 물타기는 이제 그만. 다만 학생들의 이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은 직접적인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 시국선언이 학생들의 정치사회경제적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만한 사안이라고 보지는 않네요.

    다음으로 총학생회도 기왕 시국선언 할 바에야 여러 검증되지 않은 의혹은 제쳐두고 하고 싶은 말 하나만 담아서 하면 좋겠네요. 쓸데없이 이명박근혜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 담아내려다가 국정원 사태에 대한 지성인의 고발이 아니라 그냥 정치활동에 그칠 것으로 염려됨. 순수한 의미를 퇴색시키지 말 것. 맨날 보면 하나의 선언에 별 관련없고 명백하지 않은 이슈들 다 담아내는 것 같던데 이런 것들이 반대세력에게 빌미로 제공되어 진짜 논점이 되는 부분에 대한 토론은 간데없고 이상한 말꼬리잡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음. 지금부터 글도 좀 다듬고 멋지고 간결하게 한 편 써보셨으면. 시국선언 공모전 형식으로 받아도 좋을 듯.
  • @세잔느의사과
    一喝글쓴이
    2013.6.19 11:38

    대의제.... 

    개인적으로 대의제라는 단어를 요즘 자주보는데요


    대의제라는 것이 의견수렴과정의 생략을 정당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의제니깐 의견수렴 안하겠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한 생각 아닐까요?

    그것이야 말로 독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방식이니깐요..



    일단
    마이피누상에서도 이 문제는 학생들의 의견이 갈리는 문제고요

    또한 상당히 어이없는 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봐도 이 사태에 대해 반응이 다 다릅니다. 그게 뭐어떄서? 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죠..

    어쩃든
    이런상황에서 부산대 이름을 걸고 저런 정치적 파급력이 잇을 행위를 할 예정이라면
    의견 수렴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다 떠나서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세잔느 님 댓글을 보니 시국선언을 찬성하시는데..

    만약 이번 총학이 보수측이여서
    자기들 맘대로
    국정원선거개입은 필요하다!
    라던지
    국정원 선거개입은 아무 문제 없다 . 정당하다! 라는 식의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면
    (물론 그런 일은 없겟지만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라던지, 세잔느 님과 같은 학우들의 의견이 묵살된 채
    대의제라는 명분으로

    부산대학교의 모든 학생구성원의 입장을
    저렇게 통일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뉴스매체에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으고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까지 적혀있는데요??


    뭐 그런 부분에서 대의제를 명분으로 의견수렴을 건너는 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시국선언의 방법론적 측면의 의견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순수하게 국정원 사태에 관해서만 시국선언 했으면 좋겟네요.

  • @一喝
    좋은 말씀이네요 적어도 마이피누 게시판에 올려주실 순 있잖아요 총학 관계자님들. 그리고 국정원 사태에 관해서만 시국선언 해달라는 데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 자리에서 또 쓸데없는 이야기 덧붙이면 정말 학교 이미지 실추됩니다.
  • 서울대가 '이번 사태(국정원 선거 개입 논란)와 관련해 정권퇴진을 요구하기보다 공공기관에 의한 민주주의 제도 훼손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 보아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 라고 하는 것을 보니, 부산대도 이에 대한 적절한 의견 수렴으로 부산대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 @미남귤
    一喝글쓴이
    2013.6.19 11:56
    동의합니다.
  • 시국선언은 좋은데 내용도 좋기를 바라는거죠뭘
    별거있나요
  • 요새 하도 '시국선언'이란 표현도 많이 쓰고, 자주 해서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는 느낌은 저만 받습니까
  • 이건 무슨 종북논리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나요. 그리고 대학생이면 정치에는 신경 끄라는 드립도 그렇고.
  • @베이스
    一喝글쓴이
    2013.6.19 16:49
    그죠... 오히려 대학생이니깐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생회가 말 좀 하고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 1. 시국선언은 좋은데 내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게 중요한 거겠죠.
    2. 미우나 고우나 총학은 우리학교를 대표해서 활동하는 거겠죠. 그렇다면 학생들의 의견도 사전에 수렴하고 미리 학생들과 사전에 소통이 필요한 부분이였다고 생각하는데.. 부산대 학생으로서 뉴스를 통해서 접한는건 불쾌하네요...ㅠㅠ
  • 잘하는 일 같기는 하다만 마이피누 이런 데에 글이라도 한번 올리고 할 순 없었는지.. 안 그래도 이번 학생회 불통 논란 심했는데 말이죠.
  • HUI
    2013.6.19 18:08
    여러분 시국선언은 부끄러운일이 아닙니다 왜들그러세요.... 이건 출신과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논해야하는, 우리삶과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시국선언자체가 논란거리는 될수없는일이라고 봐요
  • 학내에 다양한 시각이 있을 수 있고,
    이번 국정원 사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처럼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이녜 어쩌녜 하는 것에
    아직 보류입장, 동의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재판에서 결과가 가려지지도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한쪽 방향의 입장으로 몰아가며
    이 시점에서 시국선언을 한다는 것은 매우 정치적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입니다.

    서울대학교의 시국선언 소식은
    저 개인으로도, 총학생회 회장,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집행부도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와 덧붙여 우리학교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추진하고자 의견을 모으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기사에 실렸는데요.

    6월 19일 현재,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혹은 집행부 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된 바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농활 준비 및 중도 리모델링 관련한 활동 중심으로 운영중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시국선언 혹은 그 외의 방법으로 입장을 밝힐수 있다고 생각하고,
    향후에도 입장 표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논의되거나 계획이 세워져서 추진된 바가 전혀 없음에도, 이렇게 우리학교 총학생회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언론에 언급된다는 것이 대단히 당황스럽습니다.

  • @45대총학생회
    아무런 근거도 없이 언론에 언급된 것에 당황하셨겠네요..
    하지만, 그게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희 일반 학우들은 알 길이 없네요..

    저렇게 기사가 뜬지 하루가 되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일찍 기다 아니다 언급이라도 해주셨다면 논란 및 부산대총학에 대한 실망감도 줄었을텐데요...

    몇 명의 학우가 마이피누를 하고,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관심 좀 가져주시고, 논란거리가 생기거나 하면 총학의 입장이나 의견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 @난소중하니까
    一喝글쓴이
    2013.6.20 00:05
    저도 동의합니다!
  • 위의 댓글에 덧붙여서
    다른 학우분께서 링크해주신 데일리안과 경향신문측에 연락을 취했고, 사실확인을 요청하였습니다.

    데일리안 쪽에서는 일단 우리학교 내용을 삭제,
    경향신문은 담당자가 내일 오전에 출근하여 다시 연락 바란다는 답을 들은 상황입니다.
  • @45대총학생회
    一喝글쓴이
    2013.6.19 20:57
    아하! 넵 감사합니다!!
  • 사회문제에 관심없다고 하는게 대학생으로서 자랑은 아닙니다.
  • 아니... 시국선언 자체에 대해 총학이 의견수렴을 안했다고 비판하는 논리가 도대체 무엇이죠??
    그럼 청와대에서 특정 정책을 펼치는 것에 대해 일일히 허락받아야 하나요?
    아니라면 총학생회가 대학 내 기관이라고 해서 대의기구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인가요?
    (지금은 비록 명분뿐이 되었지만) 자유와 민주주의를 최대의 가치로 내세우는 대학에서 시국선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 @소수의견
    제 아무리 우리나라 정치체제가 대의제를 근간으로 한다지만 국가중요사항에 대해서는 국민투표를 하게끔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학생회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시국선언이라는게 그 학교의 이름을 내걺으로써 우리학교 학생들의 생각은 이러이러하다! 라고 의견을 표시하는것과 마찬가지인데 그 시국선언에 대해 적어도 학교 학생들의 동의를 구하거나 의견을 수렴해서 일을 진행해야지 무작정 우리는 투표로 뽑힌기관이니까 우리맘대로 할거야 이런식의 태도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대의제라는게 애초에 이상적인 체제가 아닙니다. 효율성의 문제로 각 국가별로 어쩔수 없이 그나마 최선의 체제라고 도입한게 대의제라 지금도 여전히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대 민주주의의 트렌드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활용하여 대의제 근간에 직접민주주의적 요소를 도입하는것이구요.

    학생회가 진정 학생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했다면 얼마전 탄원서 작성을 요구하듯 정문이나 단과대 건물 안에서 단순하게 찬반투표라도 했으면 됬을텐데 지금의 행태는 너무 일방적인 행태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마이피누에 시국선언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많이 올라오지요.
  • @소수의견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묻는게 맞는거죠.
  • 예전에는 사회 지식인층이 얇았고 대학생이 지식인 층의 일부분에서 대변하는 것이 맞다고 보이나
    요즘에는 지식인 층이라는 개념이 넓어져서 시국 선언을 과연 학생이 하는 것이 맞나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요즘 사회는 더 복잡해져서 대학생의 식견으로 판단하고 이렇다고 이끌어가는 것에 무리가 아닐까요
  • 학생회가 학생들의 복지나 문제해결보다 정치에 더 관심이 많네요.
    학생회인지 좌파단체인지 나원참.
  • 시국선언 하려면 부산대학교 학생회가 아니로 개인이름으로 하세요. 부산대생들이 전부 시국선언에 동참하는냥 의사가 왜곡되어 비춰지는 점 때문에요. 부산대학교 소속 OOO 외 몇명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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