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과 대화하지 않는 이상, 혹은 어릴 때 부터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어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는 이상은, 회화를 한다고 보면서 익숙해지려고 하는 건 '큰' 도움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사실 가능하다고 생각한 사람이라 많은 회화 공부를 유투브로 하고 문장을 외우고 노력하고 했었는데, 막상 앞에서 이야기 할려니까 정말 입이 안 열리더라구요. 자신감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왜 미국 세살 어린애만큼 한다고 하는지 느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건 쌍방향의 소통이잖아요? 말은 오고 가야 하는데.. 갇혀 있는 말은 의미를 잃은 그저 덩어리가 그냥 되더라구요.
글쓴분이 목적으로 하시는 게 뭔지 저는 잘 몰라요 물론. 미국에 유학을 가시니까 미국식 영어표현들에 익숙해지고 싶으신지, 일을 하러 가셨는데 오더를 받고 혹은 지시를 내리는 그런 평상적인 스태프들과 의사소통 하는 수준을 원하시는지, 지금부터 토플이나 아이엘츠 스피킹에 대비하는 잘 만들어진 프레임에 부합하는 영어를 원하시는지요. 꼭 잘 구체적으로 잘 설정하시고 목표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