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곧 굉장히 좋은 직장에 취직할거같은데 뭔가 무섭네요
저는 아직 한낱 학생이고 다음학기에 취준시작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어느순간 여자친구가 옆에 없을거같아요
정말 나쁜 마음인거 아는데 너무 좋은데말고 적당한데 취직했으면 싶다가도..또 한편으로는 정말 잘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기도하고
하지만 100% 응원은 아닌거같아요 이마음이
열등감도 있는거같기도하고
뭔가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네요
이거 제가 속이 좁은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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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잘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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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호두나무감사합니다 졸업하려면 한참이라 그 시간동안이 무섭네요ㅠㅠ 진짜 저도 잘되야죠 그게 핵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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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믿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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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겹벚나무믿는데도 불안한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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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잘될 생각은 안하고 찌질하게 뭐하는거임 여자는 너보다 무조건 좋은 사람 만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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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피소스테기아맞아요 진짜 좋은사람이 못되는거같아요 하지만 졸업도 1년넘게 남았고 사람인지라 이렇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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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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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눈개승마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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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백퍼 이해해요 저도 열등감 때문에 진전되지 않은 케이스거든요ㅎㅎ 남자친구가 저보다 더 대단한 사람으로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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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마열등감을 빨리 버리고 저도 열심히해야죠ㅠㅠ 제가 군대가있는동안 여자친구가 열심히 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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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가 글러묵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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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줄딸기같이 학교다니다가 군대다녀왔을뿐인데 이렇게 격차가 벌어지니...그렇다고 응원안하는건 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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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줄딸기니가 직접 저 상황에 처해본거 아니면 마인드고 나발이고 함부러 지껄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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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은 줄딸기글쓴이 대신해서 말해줌
저런 상황에서 저런 감정은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감정임..물론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다만 그 열등감을 동기삼아 노력하느냐
자격지심만 생기고 갈등만 자초하느냐의 차이일뿐.. -
4드론 빌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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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사람이면 떠나가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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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딱 2년전에 그랬어요
그냥 저 감정 쿨하게 인정하고
괜한 자격지심은 경계하되 저 열등감을
동기삼아 나는 내 할일 노력하면 되요 그냥 그거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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