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힘든일은 한꺼번에 찾아오죠ㅠㅠ 그럴때 진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거 같아요. 저는 무교예요 개인마다 생각이다르겠지만 어릴때부터 종교강요를 당해서 종교를 갖는걸 싫어합니다. 그랫던 저가 너무 힘드니까 교회를 가고싶더라구요 가니까 뭔가 또 강요받는 느낌이라 두어번가고 말았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교내상담도 해봤습니다. 아무런 효과없었습니다. 내가 상담까지 받을정돈가 라는 생각이들어 더 회의감만 들더군요. 저는 거의3년 가까이를 우울함으로 지냈는데요, 교회도 다녀보고 게임도해보고 여러가지 시도해봤는데 제일 효과있는게 나한테 시간투자하기였네요. 살도 빼고, 옷도 예쁜거 사서입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 이야기하다보니 자연스레 원래의 제모습으로 돌아와있었습니다. 억지로 우울함 떨쳐내려고 하지마세요. 운동하거나 다른 취미로 채우다보면 저절로 나아지실거예요. 물론 종교가 힘이될수있지만 꼭 그렇지않다는걸 알려주고싶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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