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그 분도 저에게 호감은 있는 거 같은데 카톡을 뭔가 짧게? 하시고 먼저 만나자는 말을 안하세요. 만났을 때 그 여자분이 저에게 자기한테 관심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자기는 적극적으로 하셨대요. 밥을 사드렸는데 다음엔 자기가꼭 산다고 하시고 저 관련된 일도 엄청 걱정해주시기도 했어요. 헤어질 때는 먼저 제 손 잡으면서 조심히 들어가라고 해주시기도 했는데... 카톡을 보면 뭔가 관심이 없어보여서 걱정이네요. 여자분들 이런 행동들 관심없어도 충분히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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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은 이미 충분히 표현하셨는데
님아 그정도 리스크도 감수할 생각 없으면
그냥 솔로로 살든지 개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고 거절해도 님에게 직진밖에 모르는 불도저같은 여자만 기다리세요.
좋아하면 내 심장을 먼저 보여줄 각오가 돼있어야지
상대방이 날 좋아하는가 아닌가 떠보는 건가 저건 뭔가
고민과 갈등만 하는 모습 계속되면
상대방도 찌질해보여 다식고 떠날 수 있음 -
@청결한 노랑코스모스음.. 저는 티 엄청 내는데요?ㅠㅠ 그냥 카톡을 보면 마음이 안 느껴져서요... 예전에 썸탈 때 여자분 비슷하셨고 제가 표현 많이 했는데 갑자기 까여버려서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아서 어떡해야 될 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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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ㄴㄴ 님같은 분 주변에서 심심찮게 봤는데 티많이 낸다는거는 다 자기 기준 이었어요. 그분이 원하는건 10인데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은 5 라고 5만 하면 당연히 잘모르겠다고 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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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표현을 섣불리 해서 까이는거랑 많이해서 까이는걸 구분하시면 좋겠네여 지금은 여자분이 더 많이 표현해주면 님이 더 좋아질 것 같다는걸 돌려서 말하고 있는데 왜 모르시나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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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자기좋아하는지 모르겠다는 말까지 꺼낸거면 님이 딱히 직진하지도 않은것같은데 너무 부담스러운선에서말고 직진이라도일단 해보고 그때도 반응이 미지근하면 다시 생각해볼문제같은데요
윗댓분 말씀처럼 그상태 지속되면 ㄹㅇ 맘식어서 백방 썸깨져요 -
@참혹한 산딸기윗 댓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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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려는게 이해는 감.. 부담스럽게 들이댔을때 잘돼야 본전이고 아니면 이상한 사람으로 찍히고 다시 보기도 껄끄러워지고 근데 상대도 님이랑 똑같음 들이댔다가 까이면 쪽팔리고 괜히 김칫국 원샷하긴 싫고
둘 중에 더 급한 사람이 리스크 감수하는거 아니면 둘다 서로 간만 보다 끝남 썸타는것도 타이밍임 -
전 남자지만 그냥 님 마음 이해가서 댓글써봅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기마음 표현하는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죠 거절당하면 망신도 그런망신이 없으니까요 뒷감당하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기도하고 그런데 지금 여자분이 글쓴이분한테 저렇게까지 말했다는건 나 지금 답답하다 적극적으로 마음표현해라 이런 의미로 보여지네요 미적지근 하게 대처하면 상대방도 마음 식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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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부산싸나이아니가!! 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있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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