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랑 조별과제

찬란한 초피나무2018.10.31 10:15조회 수 1019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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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는 차라리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랑 하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친한친구들 5명이 같은 조를 하기로 했는데 그중에 얼마전에 막 취업한 친구가 있어요 

근데 이친구가 연수간다 모임간다 계속 빠지면서 미안한 기색도 없이 팀플에 참여를 안해요

오히려 모르는 사람이었으면 이렇게 안할텐데 친하다보니 나는 안해도되지?? 이런느낌이에요

이걸 얘기하자니 남은 4명이서 괜히 한명 따돌리는거같고 사이도 곤란해질거같고ㅠㅠ 갑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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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와 싸우고 다시 연락 (by 어두운 물양귀비) 친한 친구가,, (by 부지런한 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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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했는데 조별과제를 시키긴 힘들 수 있으니...
    웃으면서 밥이라도 사라고 하는게 어떨까요?
  • @코피나는 고삼
    글쓴이글쓴이
    2018.11.1 01:42
    근데 아직 다니는건 아니고 이번학기 졸업하고 일 시작하는데 그냥 참여를 안해요ㅠㅠ
  • 돈 내라 하셈 조모임 할 때마다 술이나 밥 사라고 하거나
  • @참혹한 민백미꽃
    글쓴이글쓴이
    2018.11.1 01:42
    돈없어요.. 내년부터 일함
  • 밥사라하셈
  • @섹시한 마
    글쓴이글쓴이
    2018.11.1 01:43
    일을 내년부터 해요! 이번학기는 학교다니다가 졸업해요
  • 그래 친군데 농담으로 넘어갈수 있잖아요! 맛있는거 얻어먹어요
  • 남보다 못한 친구인데 관계 걱정하실 필요가 있나요?
    저나 님이라도 취업해서 연수간다면 조별 빠지긴 하겠져 근데 미안한 기색 하나없이 그걸 당연하게 여기진 않을거 같은데요 님이 당연하게 생각했음 글도 안썼을거 아니에요
    오히려 친한 친구니까 더 예의 차려야하는거고 조심해야하는거지
    나중에, 취업하고, 10년뒤에도 그 사람이랑 연락하고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자기 이득볼거 생각해서 사람 가려가며 사귀는건 안좋지만 남 배려할줄 모르고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은 가려서 사겨야 하지 않을까요
  • @우아한 호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1.1 01:45
    당연하게 여기지 않아서 갑갑한거죠 근데 친구 사이도 멀어지긴 싫은 사이고ㅠㅠ 그래서 더 갑갑 배려라는걸 좀만 알면 참 좋은친구인데
  • @글쓴이
    저는 완전 평등한 인간관계는 없다고 생각해요 연인관계에도 미묘하게 갑을있는것처럼 친구도 똑같음
    님이 무조건 갑에 위치한 관계만이 좋은 관계다는 뉘앙스랑은 다른데, 불편한거 말 못할 친구면 좋은 친구는 아닌거 같네요
    물론 전 님이 인터넷에 올린 에피소드 하나만 가지고 판단하는거고 님은 그 친구분의 수없이 많은 모습을 봐왔을거니까 더 정확한건 님이 아시겠죠
  • 나라면 친구안함
  • 마이피누에서 내리는 친구의 정의는 현실이랑 다른것같음
    친구 라는게 걍 학교에서 혼밥하기싫어서 독강듣기 싫어서 어..허허 안녕
    하는애들도 다 친구인건지.
    더군다나 '친한친구' 라면서 여기다가 고민글 올리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친한친구면 해라. 쉬라. 안하는대신 뭐라도 해라.
    이런거 말못하나 .
  • @바보 며느리밑씻개
    글쓴이글쓴이
    2018.11.1 01:43
    친한친구라도 관계 틀어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무리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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