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서울 가셔서 오빠 나 이번에 서울왔는데요 밥 같이 먹어요 식으로 한번 보내 보세요. 솔직히 위에 저 내용은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정말로.. 만약 남자가 진짜 관심 있으면 청유형 문장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나 부산가면 밥사줘? ,서울오면 연락줘 내가 맛집 진짜 많이 알아 이런식으로요. 우선 밥을 먹자고 해보고 그때 오빠가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하지 않으신다면 그때부턴 글쓴이님 재량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기점으로 좋은 분위기 만들어 가는거죠. 제가 서울에 사는 전여친이랑 이런 대화를 주고 받은 적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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