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하고 몇 달간 되게 힘들었어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길래 아 그래 몇 달만 지나면 괜찮을거다 하고 견디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견디려고 노력해봐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연락해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이미 새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사람은 나를 금방 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나 혼자 뭐하나 싶어서 잊자고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지 다시 힘들었어요. 헤어지고 나서 저한테 세 명 정도 남자분이 다가오셨거든요. 친구들이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길래 아직 전남자친구를 못 잊었지만 만났어요. 근데 그 사람들을 만날때면 전남자친구가 생각났어요. 걔는 이렇게 했었지 걔는 이런 걸 좋아했었지 걔는..이러면서 계속 그 사람이 생각났어요. 제가 이런 생각하는게 상대방에게 너무 미안해서 결국 모두에게 거절했었어요. 어떻게 해야 전남자친구를 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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