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만 있으려니 뭔가 갑갑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러네요! 항상 친구들이랑 놀다가 요근래 집에 있었더니 그런지ㅠㅠ 혼자서 나가볼까 하는데 학교 앞에 갈만한데 있을까요? 카페라던지 걷기 좋은 곳이라던지 혼자 할만한 것들이나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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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하고할때 부산-김해 경전철 타구 김해까지 종점찍구 쭉 김해평야도 보고 낙동강의 힘찬 물줄기도 보니까 마음이 턱 트이고 들판의 갈대밭들 보니 혼자 시간보내기 좋았어요
다끝나고나선 덕천에서 국밥 혼밥하고 집돌아온기억이 있네요 나름 힐링이었어요 사색도 많이하고
ㅊㅊ드립니답 -
부산-김해경전철이 좋은게 지하철이 아니고 지상위에서 다녀서 풍경즐기기에 딱이었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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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개비름듣기만 해도 힐링이네요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꼭 가볼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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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전람회의 그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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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매화나무오오 카페 좋아해요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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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엔틱한 분위기라 혼자서 분위기 즐기기에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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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가셈ㄹㅇ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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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바위취뭐가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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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족제비싸리비행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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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바위취김해공항말고 인국공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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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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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채송화카페도 좋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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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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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아주까리오 생각도 못했는데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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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카카오두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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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한 맥문동카카오두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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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카오두는 맛있었어요! 비싸긴 하지만ㅋㅋㅋ 비싼 만큼
맛있는... 학교 앞 카페는 워낙 많고 새로 생긴 데도 많아서 추천이 어렵네요. 혼자 코노도 자주 갔고, 혼영화도 자주 했고, 온천천 따라 산책 자주 하고 있고, 혼자 구경하기 샵메이커즈, 아스트로 북스 괜찮았고, 혼밥은 마니국시나 나유타카페(일요 휴무), 닌자라멘, 인디저트 옆 덮밥집(이름이 기억 안 나요ㅠ)도 괜찮고, 주말에 학교 주변 플리마켓도 자주 하니까 그런 것도 괜찮구요. 남문쪽으로 나가서 금강공원 가 보는 것도 좋고, 롯데마트, 이마트까지 걸어서 가는 것도 좋았고... 학교 안팎, 장전동, 부곡동, 온천동 일대를 무작정 걷기도 참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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