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일 할만할까요

글쓴이2018.11.06 16:54조회 수 1078댓글 19

    • 글자 크기

어떤 선배는 영업이니 업무 스트레스니 계속 다니다가 자기가 죽을것 같다는 선배도 있고 할만하다는 선배고 있고..

 

은행 다니면 돈도 많이 벌고 인터넷 보면 근속연수도 긴거 같아서 가고 싶긴 한데 저런 얘기 들으면 잘 버티고 안나올수 있을까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은행도 대기업이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근속연수 긴게 하도 못버티고 나가니까 좀만 전문성 갖춰도 회사측에서 웬만하면 안 보내줄려소 하니 그런거아닌가요 ㅋㅋㅋ
  • @난쟁이 대팻집나무
    많이들 못버티고 나가나요
    선배 말로는 그런다는데 은행다니는 아는 지인이 두명밖에 없으니;
  • 은행마다 지점마다 다른데..문제는 위로 올라갈수록 실적 할당량이 많아 집니다 ㅎㅎ
  • @초조한 바위떡풀
    경쟁해야되는거고 온 인맥 다 동원해서 상품팔고 실적 낮으면 무시아닌 무시받고 비교대고 후배들 보기 면목도 없고 그러겠죠?
  • @글쓴이
    무시받는 정도가 아니라 인사고과에 적용되고 후진동네로 좌천도 되고 그럽니다 ㅎㅎ 그래도 자존심 접고 욕먹으면서 버티면 지점장 못달아도 50대초반까진 버틸수 있어요. 그리고 30대초반에 연봉이 7-8천이니 메리트 있죠. 잘생각해봐요
  • @초조한 바위떡풀
    와....7,8천이라니.. 단기간 일하기 좋을것 같네요
  • 공기업 가세요. 돈이 다가 아닙니다.
  • @진실한 밀
    네 아직은 학교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ㅎㅎ 선배들이나 가족들은 진실한 밀님 처럼 공기업이나 공무원 조언 많이 해주시긴 한데 선배들 돈 버는거 보면 고민되긴 합니다 ㅎㅎ
  • @글쓴이
    대학생 입장에서 보면 은행원 화이트칼라에 멋있어보이고 돈도 잘버는 좋은 직업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좋은 직업이기도 하죠. 근데 주변에 은행다니시는 분들 보면 실적 압박이랑 잦은 야근에 매우 힘들어하시더군요. 그런걸 잘 견더낼수 있고 연봉이 최고라고 생각하신다면 은행 추천드려요. 그러나 50전후 빠르면 40중반에 나와야한다는것도 염두해두시길 바랍니다.
  • @진실한 밀
    잦은 야근이야 별 문제 될꺼 없는데 실적압박은 상당히 두렵네요 저 실적압박이라는거 때문에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네요 너무 감사해요!
  • @글쓴이
    ㅎㅎ...야근은 최근 정부정책으로 pc 셧다운이 늘어나는 추세로 각 은행들이 개선되고 있는 실정이고요^^;몇년전보다는 훨씬 퇴근시간은 좋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디나 일은 힘들다고 보나,,, 같이 일하는 사람이 누구냐, 지점, 부서에 따라 업무강도가 다르고요, 좋은점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른 지점,부서로 이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과 안맞는 사람과 일해도 2,3년 뒤면 바뀐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만두시는분은 보통 3년차 안에 다 나가는데 보통 사람이 안맞아서 나가지 일이 안맞아서 나가는 분은 잘없어요~~ 연봉은 확실히 은행권이 셉니다~ 확실히 은행원은 점점 영업직화 되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현직자-
  • @깔끔한 광대수염
    이런거 보니 공무원은 정말 메리트라 점점 없는거 같네요 인제 셧다운제로 야근도 적어지니 ㅎㅎ 신의직장같은.. 영업직화 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일때문에 나가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건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보험 영업직이나 제약회사 영업직과 같은거랑은 차원이 다른거겠죠?
  • @글쓴이
    신의 직장이라 하기엔.. 서비스직과 사무직과 영업직이 결합된 스트레스 많은 직장임엔 틀림없습니다~ㅎㅎ
    돈을 다루기때문에 ㅎㅎ 공부도 계속하셔야하구요...직장내 시험 및 연수도 많습니다 ㅎㅎ
  • @글쓴이
    음..그런분들보다야 영업에 대한 압박이 적겠지만...모든 영업활동이 점수화대서 줄을세우거든요 ㅎㅎ~~압박이 셉니다~
  • @깔끔한 광대수염
    그러시구나 선배들 한테 이런거 물어보기는 예의 없는거 같아서 못 물어 봤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글쓴이
    네~~ 들어가시면 막상하게되는 일은...새로 배우셔야하기때문에...도전정신을 가지고 지원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연봉도 중요하지만 일을하면서 성공하신분들(원래부자 또는 사업성공하신분)을 많이 만나뵙기떄문에 돈이 벌어지고, 돌아가는것을 실질적으로 많이 접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 기업은행 들어가세요 ^^
  • @착잡한 푸조나무
    거긴 준공기업이라던데 ㅎㅎㅎ
  • @글쓴이
    그러니까 들어가시라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449 지금연도자리많나요ㅠㅠ?4 우아한 능소화 2013.12.14
93448 화공 공정제어1 시험4 가벼운 극락조화 2016.10.04
93447 다들 일반선택 재수강하시나요?4 밝은 신갈나무 2013.06.25
93446 저는 옷에 관심이 많아요저의 진로 쇼핑몰?!!★★4 억쎈 해바라기 2013.12.20
93445 희망과목 담기 못해서4 조용한 참회나무 2014.02.04
93444 정책학원론 레포트ㅜ4 늠름한 물배추 2019.05.26
93443 포켓몬 go 하는 사람 없나요? 조작플레이나 직접플레이 아무나 내일 센텀 레이드 같이해요4 태연한 짚신나물 2017.06.25
93442 [레알피누] 순버 기삿님덜4 고상한 종지나물 2019.06.17
93441 처남을 찾아주세요4 느린 명아주 2015.10.08
93440 [레알피누] 2층자유열람실 자리치우고앉기4 발랄한 박새 2018.12.10
93439 부산대학교4 친근한 구슬붕이 2013.07.08
93438 홍콩반점옆 피자가게 열엇나요4 겸연쩍은 솔나리 2018.06.16
93437 바성연이 뭔지 아시는 분 계세요?4 고고한 이팝나무 2014.07.26
93436 .4 개구쟁이 푸크시아 2017.01.12
93435 연락이 안되는 집주인..4 짜릿한 도라지 2016.01.13
93434 [레알피누] 사범계학생이 인문대 교직복수전공하려면4 사랑스러운 맨드라미 2016.01.23
93433 [레알피누] 이번에 국제언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토익4 도도한 살구나무 2014.03.26
93432 정책결정론 시험범위 뭐라고한거죠..?4 의연한 꽃댕강나무 2013.06.04
93431 북문쪽 장전역쪽 꽃집 업나요??4 멋진 무 2015.12.11
93430 우리학교 장학금 관련부서4 서운한 벼룩이자리 2015.05.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