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동성애자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는점

글쓴이2018.11.06 23:56조회 수 684추천 수 9댓글 0

    • 글자 크기

나는 이성애자다. 하지만 나는 동성애를 혐오하지 않는다.

단지, 동성애가 나의 영역을 침범하는게 싫고, 또한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내 이때까지의 경험상 동성애는 나와 이러한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난 동성애자를 싫어한다.

여기 있는사람 모두 퀴어축제를 어떠한 경로라던지 보았을것이다.

또한 조금더 나아간다면, 동성애에 대한 이슈중 결혼 후 입양 문제, 에이즈 문제, 여러 동성애자의 시위 같은 것들.

내 눈에는 동성애자를 떠나서, 평등한 인간대 인간으로 보아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다.

상당히 저속하고, 위험하고, 또한 불안정하였다.

 

퀴어 축제는 그저 벌거벗은 색에 미친것들이 설쳐대는 광란의 장으로 보였고

결혼 후 입양문제는 그 아이에게 부여될 불안정한 성장 과정 때문에,

에이즈 문제는 남성 동성애자의 성교시의 에이즈 감염률, 또한 그것에 들어가는 세금, 인력,

동성애자의 시위는 정상적인 시위와 다른 그 색다른 광기때문에

 

이를 그저 '일부' 집단 때문에 발생하는 거였으면 내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때까지 매스컴, 인터넷에서 본 여론들은 '이해해야된다', '동성애를 지지하라' 이러한 문구뿐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 속에 그 어느것도 자신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중하자는 목소리는 없었다

그저 우리들은 핍박받았으니 행하겠고, 이것이 정당하다는 뉘앙스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이것이 도대체 뭔소리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의 떼쓰기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다.

마케팅과 사상의 침투에는 전략이라는게 존재한다. 

천천히 스며들어야 하며, 동시에 좋은 방향으로 짧고 굵은 파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예전에 짱구 극장판의 게이커플 보스와 홍석천, 그러한 예가 있지 않을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카리스마나 위트있는.그러한것.

하지만 난 요즘 이러한 동성애자들의 행태에서 역겨움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것을 지지하는 같은 동성애자들 역시 혐오한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난 동성애자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6126 북문복사집 뛰어난 꼭두서니 2018.11.07
156125 취미는 음악 서면점 다녀보신분? 억쎈 개구리밥 2018.11.07
156124 학생증 신규 발급 정겨운 리아트리스 2018.11.07
156123 내년1학기에취업계내면 힘쎈 산비장이 2018.11.08
156122 새도 유료사물함 양도 돈많은 봉의꼬리 2018.11.08
156121 [레알피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경영이야기 개구쟁이 물달개비 2018.11.08
156120 방금 12:00~12:40 북문 알밥집에서 우산가져가신 분.. 의연한 감국 2018.11.08
156119 계절 패스페일수업 멋진 강아지풀 2018.11.08
156118 토목과 여러분~ 전산응용토목제도 기능사 도움되나요? 침울한 골담초 2018.11.08
156117 Westin hotel son? 보통의 백목련 2018.11.09
156116 계절에 심상복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 유치한 고란초 2018.11.10
156115 [레알피누] ㄱㅁㅅ 재무관리 보강 수업 못생긴 돈나무 2018.11.11
156114 [레알피누] 위험사회와 미래직업 질문.. 끌려다니는 백화등 2018.11.11
156113 이철용교수님 지도교수상담하신분 있나요 훈훈한 꼬리조팝나무 2018.11.11
156112 독일어1 싸강 중간고사 성적 못 보나요? 힘좋은 탱자나무 2018.11.12
156111 김지훈교수님 기계공작법 저번수업 휴강인가요? 착잡한 산오이풀 2018.11.12
156110 글영 계절 활동적인 아그배나무 2018.11.12
156109 성의과학 대체과목 근육질 거북꼬리 2018.11.12
156108 [레알피누] 대실영계절 처절한 부겐빌레아 2018.11.12
156107 교비유학생 창백한 콩 2018.11.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