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성애자다. 하지만 나는 동성애를 혐오하지 않는다.
단지, 동성애가 나의 영역을 침범하는게 싫고, 또한 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
그리고 내 이때까지의 경험상 동성애는 나와 이러한 접점이 없었다.
하지만 난 동성애자를 싫어한다.
여기 있는사람 모두 퀴어축제를 어떠한 경로라던지 보았을것이다.
또한 조금더 나아간다면, 동성애에 대한 이슈중 결혼 후 입양 문제, 에이즈 문제, 여러 동성애자의 시위 같은 것들.
내 눈에는 동성애자를 떠나서, 평등한 인간대 인간으로 보아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꼈다.
상당히 저속하고, 위험하고, 또한 불안정하였다.
퀴어 축제는 그저 벌거벗은 색에 미친것들이 설쳐대는 광란의 장으로 보였고
결혼 후 입양문제는 그 아이에게 부여될 불안정한 성장 과정 때문에,
에이즈 문제는 남성 동성애자의 성교시의 에이즈 감염률, 또한 그것에 들어가는 세금, 인력,
동성애자의 시위는 정상적인 시위와 다른 그 색다른 광기때문에
이를 그저 '일부' 집단 때문에 발생하는 거였으면 내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때까지 매스컴, 인터넷에서 본 여론들은 '이해해야된다', '동성애를 지지하라' 이러한 문구뿐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 속에 그 어느것도 자신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자중하자는 목소리는 없었다
그저 우리들은 핍박받았으니 행하겠고, 이것이 정당하다는 뉘앙스밖에 느껴지지 않았다.
이것이 도대체 뭔소리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의 떼쓰기도 아니고 뭔지 모르겠다.
마케팅과 사상의 침투에는 전략이라는게 존재한다.
천천히 스며들어야 하며, 동시에 좋은 방향으로 짧고 굵은 파장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예전에 짱구 극장판의 게이커플 보스와 홍석천, 그러한 예가 있지 않을까,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카리스마나 위트있는.그러한것.
하지만 난 요즘 이러한 동성애자들의 행태에서 역겨움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것을 지지하는 같은 동성애자들 역시 혐오한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난 동성애자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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