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영상에서 주장하는 동성애의 이점은 1. 사회적 집단에 도움이 되는 성향을 지닐 확률이 대조군에 비해 높음
2. 동성애자들이 자식을 낳지 않는 것은 집단에 해를 가함이 아니고 적절한 비율로써 오히려 이점이 된다
3. 최선의 유전자 보호를 위해 진화한 꿀벌집단에서 자매와의 유전 공유비가 크다는 점, 개미의 경우에서 일란성쌍둥이의 역할이 나뉘어서 집단에 기여한다는 점, 마린한부대에 메딕의 비율(어이가 없는 부분..)등을 종합하여 고려해보면 마치 인류의 5~10%를 차지하는 동성애자의 비율과 같다
후...
1 지극히 근거 불충분 관련자료도 없음(찾아주면 감사..)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인류가 사회화집단으로 생존하면서 당연히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는 성질을 지닌채 진화, 생존, 번식 해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성질이 지금 현생 인류이고 흔히 말하는 인류의 대다수가 가진 성질입니다 동성애가 집단생활에 도움이 된다? 그럴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성애보다 더 도움이 된다? 그게 사실이면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남았을지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2 가장 아이러니한 부분이에요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관련 자료도 없고 통계도 없고 다수의견은 고려하지 않고 소수의견만 들은채 입맛대로 다듬었다라고만 여겨짐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동성애자들이 자식을 낳지 않음으로서 인류에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 종합해보면 맞긴 맞는 말인데 좀 처맞을 말이에요!
3 꿀벌의 대부분은 암벌임 그 중에서 여왕벌만 번식해요 즉 일벌의 자식은 없고 전부 여왕벌의 자식이에요
영상 문맥과 편집상 꿀벌영상 이후에 나온 인간의 유전공유비율에서 나와 조카간에는 12.5% 그래서 조카 8명이 위험하면 100%의 유전 보호를 위해 유전자지키기가 나타난다...라는 뜻인거 같은데
저 내용은 혈연선택설을 증명하는 수학적 비율로 조카와 부모가 동시에 위험할 경우 조카(12.5%)보다 부모(50%)를 먼저 구한다 라는 내용이에요 동성애와는 전혀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게다가 인간과 침팬지 유전자가 98% 일치하는데 그럼 침팬지 2마리가 위험에 처해있으면 100%유전 보호를 위해 목숨걸고 구하나요?
그리고 꿀벌, 개미, 마린, 오버워치 예를 들며 집단을 유지하기 위한 어느 역할의 적은 수의 비율있는데 동성애자도 인류의 5~10%의 적은 수의 비율로 존재한다고만 설명했더군요ㅋ 단지 비율이 작다는 것만 동일 할뿐이지 동성애가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도움이 되는지 설명이 없어요 마린 한부대의 메딕비율과 동성애의 비율이 유사하다는 것뿐 사실상 '오늘 먹은 100%음식중에 10%가 똥이 되었다' 와 같은 비유를 써도 비율상엔 문제가 없어서 설명가능한 부분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이부분은 마치 우리가 자연의 섭리를 잊고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 처럼 나와있는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건 동성애자들이지 이성애자가 아니에요
따로 궁금한건 혈연선택설 관련 내용 중 유전자공유비율이 더 작은 쪽보다 더 큰 쪽을 지키려한다는 내용을 동성애와 연관짓는 이유가 1. 동성끼리 유전공유비율이 이성끼리 유전비율보다 더 커서 유전자를 지키려는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행위다 이거나 2. 동성애자들이 사회집단내의 이성보다 같은 동성을 지키려함은 지극히 이타적이고 사회에 기여함으로 볼 수 있다 라는 말같지도 않은 이유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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