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단짝과 짝사랑.. 둘다 가버렸네요
제가 과에 좋아하던 짝사랑이 있었는데 항상 술자리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와 짝사랑이 사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태것 제가 들인 노력들이 떠오르면서 비참하다가 공허하고 지금은 많이 외롭고 눈물만 나오네요. 세상을 다 잃은거 같고 혼자 자취하는데 같이 슬픔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미칠거 같습니다.
저가 이상한 걸까요? 이렇게 미친듯이 좋아하다
친구와 짝사랑 둘다 잃은거 같아 공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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