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샤워실은 그다지 불편한 거 못 느꼈고 밤에도 룸메이트 방해 안 하고 샤워할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화장실은 좀 불편요. 그리고 세탁기 수도 제한돼 있어서 세탁기 돌릴 때도 시간 잘 맞추셔야 함. 그리고 최근에 수리했는진 모르겠는데 최근까지 샤워기 수압이랑 온도랑 반비례하는 경우가 좀 많았어요. 그럴 땐 정상적인거 하나 잡을라고 한 층에 사람들 눈치싸움 장난아님.
같은방 뿐만 아니라 옆방도 잘만나야함 한밤중에 전화통화 하는 소리 들으면, 그게 계속되면 뚝배기 깨고싶어집니다. 말해도 안고쳐지더군요 제 경우는 ㅎ.ㅎ 물론 그보다 중요한건 룸메. 또 복도에서 한밤중에 전화받는 ㅁㅊㄴ들(복도에 다 울림), 아직도 초딩티 못벗어서 복도에서 친구랑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는 급식들, 똥싸고 물 안내리는 기본 예의범절 옵션인줄 알고 빼버린 무뇌아들 ㅎㅎ 치킨 먹고 뼈를 변기통에 버리고 ㅎㅎ, 샤워하면서 노래부르는데 그게 옆동에서까지 들림 및 해당층에 울려퍼지는 청아한 목소리 등등 열거하려니 참 많소이다 더 있는디 여기까지만 할게여
시설 자체는 기준치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좋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크게 막 나쁘다고도 생각안합니다. 방은 딱 침대 두개 가운데 약간의 통로가 끝이라 좀 좁습니다. 다만 저는 기숙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그냥 지낼만 했습니다. 기준치에 따라 다를거에요 이건 다만 컴퓨터실의 컴퓨터는 구데기니까 놋북은 필수 또 샤워실은 그럭저럭 공용샤워 익숙하다면 상관없을듯요 공용화장실에 똥싸고 물안내리는 빌런, 세면기에 라면버리는 빌런들만 없으면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진리관이 가장 싼데 돈 생각하면 진리관(관리비랑 엄청나게 적게들음) 상관없음 웅비가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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