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떨치는법.

기쁜 머루2018.11.12 02:33조회 수 854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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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걱정이 많은타입인데

요새 해야할것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병이 더 커졌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불안함을 떨치나요? 

지금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데 현실조언좀 해주세요 정신차리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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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답답한 벽오동) 여기 어딘가요? (by 허약한 구상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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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 재수할 때.. 9월부턴가 불안함 많이 느껴 답답한 마음 때문에 사람 없는 곳에 가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쉼호흡을 엄청나게 했음요. 이게 효과가 있었음.
  • 친구야 불안감은 평생친구야. 정신차리고 있어서 더 불안한거지ㅜㅜ 불안감을 연료로 더 힘내라는 말밖엔.
  • @해괴한 홍단풍
    글쓴이글쓴이
    2018.11.12 02:40
    불안감은 평생친구라는말 동의하네요.. 불안하지만 그냥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사는거밖에 답이없는것같네요.. 그냥 열심히 살다가 오늘같이 갑자기 우울해지는날엔 울고 다음날엔 다시 일어나고 이러면서 사는겠죠? 저만 이렇게 사는건 아니겠죠?
  • @글쓴이
    불안감은 평생 친구지만 또 소소한 행복들도 평생 친구잖아요. 행복한 순간을 만나기 위해서, 또 그 순간을 더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다들 불안감 안고 발버둥 치며 사는 거 아닐까 싶네요. 오늘의 작고 행복한 시간들을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시고, 힘내요.
  • 한번밑바닥인생 찍으면 맘편해짐.
    아 개밑바닥인생씹ㅇ창나도 어떻게 먹고는 살고
    죽을일은 없겠거니 하고
  • 위에분 말에 어느정도 공감갑니다 ㅎㅎ 불안감은 남들의 부담감이나 기대감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내가 원하는대로 남들이 원하는대로 되진 않아요. 인생이 그렇더라고요. 근데 그런 생각을 버리면 버릴수록 그냥 잘되던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에세이 류 책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 책들은 대게 긍정적인 말들이 많은데, 힘들때 에세이를 많이 읽엇던거 같아요. 나보다 낮은 사람, 비슷한 사람들 이야기 들으면서 치유받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운동을 한번씩 죽을만큼 해보세요. 몸이 힘들것이 생각을 더 적어지게 하더라고요 ㅋㅋ 적당한 운동은 모르핀 분비로 인해 기분도 좋아지고요 ㅋㅋ 아뮤튼 너무 혼자 생각많이 하지말고요, 이것저것 여기서 조언 받은것들 실행해보시길 바래요
  • 저는 그냥 불안할때마다 속으로 '그래서 어쩌라고' 생각합니다.
    아 이거 이번에 안되면... 근데 뭐 안되는데 어쩌라고 그런다고 안될일이 되는것도 아닌데 라는 식. 그냥 해보자 마인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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