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인생에 현타오는데 진지하게 혼자 돌아다니며 힐링할만한 곳 추천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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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달맞이길, 영도+남항대교. 제가 좋아하는 산책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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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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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 경전철 타구 경전철 종점찍구와봐요
혼자서 수로왕릉도 보고 연지공원도 보고 경전철타면서 바깥의 넓디넓은 가을 김해평야도 보고 힘찬 낙동강 물줄기도 보고
맨나중에는 덕천역에서 돼지국밥도 혼밥하고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오니 너무 좋았어요
힐링됨 -
사람많은데서 느긋하게 바다 보려면 밤에 광안리
적막한 데 좋아하시면 영도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추천
아니면 거제도 같은 데에 혼자 조용히 있기 좋은 곳 있구요
다닥다닥 집들 붙어있는 감천문화마을도 좋습니다
높은 카페에서 내려다보면서 부산항, 집들 보면 참 여러 생각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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