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전여자친구랑 그런일 경험한 남자로써 후회 많이남네요. 몸 다시 섞으면 미련인지 새로이 사랑이 시작되는건지 알수없는, 경계가 너무나 모호한 감정이 시작될겁니다. 저는 다시 감정이 시작된거라고 확신을 가졌지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사실이 몇개 있어 다시 만날수없는 관계였기때문에 감정만 불태우고 미련만 산더미처럼 다시남게되네요. 무엇이되었든 본인 선택입니다. 단, 감정을 감당할수없으면 시도조차 하지않는것을 정말 적극추천드립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좋은관계로 다시 이어질수 없는걸 알면서도 글쓴이님께서 고민하시는 이유는 사랑이라는것 자체가 100이면 100 전부 감정이거든요. 이성같은게 자리할 틈이 없으니까요. 그마음 이해합니다. 과거에 저나 현재의 글쓴이님 마음은 같은 갈래일거라 감히 예상합니다. 그러나 이미 끝난 관계에 다시 불을 지펴봤자 돌아오는건 없고 상처만 몇배로 커져버리네요.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다시만날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리고 그 이유가 확고하다면 불붙일 시도할 생각은 꿈도꾸지 않으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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