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고등학교때부터 쭉 알고 지내던 친구고, 올해 6년째인가? 가끔 연락하면서 보는 사이인데 이번에 만나서 놀았을때 저런질문을 하더라구요. 맥주 먹으면서.
예전에 제가 군인일때 잠깐 흔들린적 있긴한데, 티 안내고 마음 접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같이 놀다가 한잔하면서 갑자기 저 질문받았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땐 살짝 당황해서 어?어.... 이쁘지ㅎㅎ 하고 얼버무리면서 넘겼는데, 의미가 있는 질문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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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크게 던진거 같기도 한데.. 말 뉘앙스나 분위기 이런게 전달이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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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서 90% 정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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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미 있다고 봐요.
부럽당 -
여자분이 용기낸거같아요 마음있으면 다가와주라고 하는 의미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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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일듯
마음에 드는 남성분이 따로 있는 자기생각대로 어필이 안되는 것같아서 마침 만난 님한테 여자로써 내가 어떠냐 물어본거일 수도있고 , 님한테 어필한거일수도있고 -
바로 식장부터 알아보세요(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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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댓글처럼 그쪽을 좋아해서 용기낸 걸 수도 있고,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거나 관심가는 사람이 있어서 남자인 친구에게 자기 어떠냐고 물어본 걸 수도 있고요 앞뒤 상황에 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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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관심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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