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다음사전

(1)

[정치] 제일 차 세계 대전 후 이탈리아의 무솔리니가 조직한 파시스트당(Fascist黨)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치적 이념.

(2)

20세기에 등장한 독재, 전체주의 체제나 운동을 총칭함.

네이버 사전

1 .제일 차 세계 대전 후에 나타난 극단적인 전체주의적ㆍ배외적 정치 이념. 또는 그 이념을 따르는 지배 체제. 자유주의를 부정하고 폭력적인 방법에 의한 일당 독재를 주장하여 지배자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을 강요한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철저한 국수주의ㆍ군국주의를 지향하여 민족 지상주의, 반공을 내세워 침략 정책을 주장한다.
2 .이탈리아 파시스트당의 사상. 또는 그 당의 지배 체제.
 

두산백과

1919년 이탈리아의 B.무솔리니가 주장한 국수주의적·권위주의적·반공적인 정치적 주의 및 운동을 말한다. 원래 묶음[束]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파쇼(fascio)에서 나온 말이었으나, 결속·단결의 뜻으로 전용(轉用)되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보면

독재, 전체주의지향

자유를 부정

반공, 외부의 적

묶음

결속.단속

이런것들을 말합니다.

파시즘이라는 말은 특정한 수단,방법이라기보다는

독재, 전체주의 등을 목표로하는 개념정도로 볼수있는 단어입니다.

그것을 이루기위한 수단, 방법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흔하게쓰여왔고,

실제로 잘먹히며,

2007년 말쯤부터 다시 부활해서

현재 온갖 공격적인성향등을 정당화하는데 사용되고있는

"우물에 독빠뜨리기(독뿌리기) 오류"를 통해 파시즘을 이뤄가는것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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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생각보다 착하고, 현명한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공동체에 위기가 닥쳤을때,

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신이 다소희생 당하더라도 협동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 공동체라는것이 없으면

나나 다른 공동체의 구성원역시 살아가는것이 더 힘들어진다는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가족이 다소간 빚을 졌다면(회복가능한) 서로 돈을 모은다던지,

우리나라가 침략을 받을때 침략에 대비해 서로 협동한다던지,

뭐 사실 한건없지만 우리학교에 빚이생겨서 적어도 해결하기위해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을 각각의 머리에 심어준다던지

이런식으로

"어떤 공동체에 위기가 오면, 

 그것을 극복하기위해서 < 내부 >에서 단결과 결속을 하는것"

이런 특징이 있습니다.

"우물에 독빠뜨리기 오류"를 통해, 파시즘을 추구하는것은

바로 이런 특징을 이용한것입니다.

즉,

( "외부"의 위기 => 공동체 "내부"의 단결 )을 이룰수있다면,

( 위기를 "만들기" => "내부"의 단결 )역시 이룰수있다는 겁니다.

(위기가 만들어진것이든 그냥 온것이든 그것은 사실 크게 상관없습니다. 그것을 이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위기가 없다면,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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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방법을 지금까지 가장 잘이용해 와서

파시즘의 바이블이라고해도 좋을만한것은 바로 종교입니다.

그래서 위의 예로 종교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기독교의 경우 "내편"과 "적"이 명백합니다.

하느님 및 그 주위 세력이 "나의 편"이고,

시키는대로 하지않는자, 사탄, 악마 등은 "적"입니다.

이것이 실제로 성경에 써있든 말든,

종교를 "사용"함에 있어서 그렇다는말입니다.

처음의 예수(?)는 죽었든, 어떤 다른이유건

사라지고 없고,

그사람이 만든 이익단체는

세를 불려서

자신들의 반대자들은 힘으로 제거해버립니다.

이때, 가장 주된 제거방법이 위의 우물에 독빠뜨리기 오류입니다.

즉, 이전에 만들어 사람들에게 떠들고 다녔던

< 예수 및 그 협력단체 vs 악마 사탄 >의 대립구도에서

(이를위해 우상화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에대해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그 단체의 수장이나 높은사람이

어떤 다른 단체나 사람을

악마 혹은 사탄 혹은 그 무리로

낙인찍으면,

주위의 다른사람이 그를 도우면 그사람도 같은무리로 몰려서죽게되고

낙인찍힌 사람은 당연히 죽게되고

설혹 죽지 않더라도 그사회에서 살아갈방법은 없어집니다.

이러한 방법은 바로 그들의 권력의 원천이고, 뿌리 그자체입니다.

위의 내용이 "실제" 보여주는 종교의 모습이었고,

이름 위에 설명했던 내용과 연결해보겠습니다.

위에서 어떤공동체를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고 싶은데,

바꾸기가 힘들때는,

사람들의 특징을이용해서 바꾸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것을 간단히 써보면 아래와같습니다.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 "내부의 단결.결속"을 공고히하고 ==> 이에 반대하는자는 대립구도에서 "다른편"으로 만들어 제거합니다.==> 권력은 내손에>>

이것의 맨첫번째단계에서 필요한것은

< A vs B >라는 대립구도를 위한

"외부의 적"입니다.

이것이 가장 비용이나, 힘이 많이 드는작업입니다.

그리고 종교를 생각해보면

< 하느님편 vs 사탄.악마편 >이런 대립구도를 별다른 힘들이거나,

힘들게 사건을 터트릴 필요가 없이

"항상" "계속" 존재하게 할수있습니다.

이것이 통치도구로서 종교의 가장큰 이점입니다.

하나의 단체나 사람이

모든 권력을 획득하기위해서 사용할수있는 많은 방법중

가장 저비용 고효율의 통치도구라는 점, 바로 그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런이유로 허가받은 권력도 아닌,

개인들에게 빼앗은 권력의 획득을 궁극의 목표로하는 이 종교라는것을

 민주주의 사회에서 허가하는것 자체가 큰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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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이야기하면서 왜 갑자기 종교이야기로 빠지나 생각할수도있을겁니다.

종교이야기한것은

가장 그행동을 잘하고있는 예로서

이해를 돕고자 적었습니다.

이번에는 현재우리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간단합니다.

< 하느님 및 그 단체 vs 사탄 악마 및 그단체 >

자리에다가,

< 빨간색 vs 파란색 >요고만 대입하면 끝입니다.

나머지는 완전히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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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적었던거..

다시 필요한 시점이 된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