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잘하고 즐기고 하고싶은 일 찾는게 왜이렇게 힘든거죠?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잘하는거도 모르겠고 뭘할때 행복한지도 잘모르겠고 지금 딱 무슨일을 할지 정하지않고 더늦어지면 왠지 성공한 삶을 사는거 같지 않고 주위에 어릴때 부터 꿈을 꾸고 목표를 향해 직진해가는 친구들을 부면 멋있고 부럽기만 하고
하... 그냥 공대 졸업해서 회사에 취직하기는 싫고 근데 현실적으로 그냥 대기업들어가는게 그냥 내 현실적인 위치에서의 타인이 세워준 목표?이고 어떡하지???? 그냥 궁금하다. 무슨 삶이 옳은걸까?
그냥 머릿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이일 저일 다해보는게 맞는걸까?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룬것들을 버리고 다른 분야의 일을 하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그냥 현실에 안주해 내가원하지도 않지만 딱히 원하지않는 것도아닌 그냥 목표의식없이 흘러가는대로 삶을 사는것도 하나의 삶을사는 방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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