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복잡한곳 가는거

글쓴이2018.11.20 19:39조회 수 441댓글 2

    • 글자 크기

사람 많아 복잡한곳 가는게 좀 무서워요.

 

무서운 이유가 다름이 아니라 최근 인터넷에서 만원 지하철에서 본의아니게 성추행범으로 몰렸다는 글이나 비슷한글을 보니 의도치않은 사고가 나서 저도 그리 될지 모를까 생각이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타면 항상 지하철 제일 구석에 위치하려하고 백팩을 앞으로 매서 접촉을 최소화하려 하고있어요. 손도 그 위에 위치시키고요.

 

근데 오늘 저녁 서면 롯데백화점앞 버스정류장에서 좁은 정류장을 뚫고 버스타려 가려다가 앞으로맨 백팩이 서있는 어떤 여성분의 팔꿈치쪽을 접촉해서 놀랐네요.....죄송한데 놀라서 사과를 제대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걱정이 많은 편이라 며칠동안 또 망상하며 걱정하고 있을것같아요.

 

이런 제가 비정상적인가요??이런걱정 안하고 좀 편하게 살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성격이 이래서 어쩔수없는건지 그렇다고 버스나지하철을 안탈수도 없는게 현실이고 그냥 사람 많이없는 중소도시에서 살아야 할까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0116 본관 근처 데모소음 뭐냐5 해괴한 맥문동 2018.06.15
80115 본관 건물이 어디있나요?6 찌질한 겹벚나무 2017.08.23
80114 본관 1층 증명서 발급기2 황송한 야콘 2015.06.06
80113 본관1 피로한 고욤나무 2018.03.13
80112 본격_교수님_모욕15 짜릿한 노랑어리연꽃 2014.02.14
80111 본격 익명 고민 상담 해드립니다55 이상한 이고들빼기 2014.12.27
80110 본가안가고 숙사계시는분들 밥은?2 다부진 서어나무 2015.09.25
80109 본가로 내려갈지 고민입니다14 근육질 먹넌출 2019.01.07
80108 본가가 부산인데 학교 앞에서 자취하시는 분 계시나요??29 즐거운 콩 2018.10.06
80107 본가 화명동인데 자취 오바인가요?14 방구쟁이 모과나무 2017.12.26
80106 볶은 땅콩4 큰 양지꽃 2019.02.25
80105 복합기가 필요할까요?9 일등 애기봄맞이 2015.01.13
80104 복학후 학점복구2 적나라한 야광나무 2015.12.28
80103 복학후 자취방을구하는데 온천장역근처라면? 괜찮을까요?5 황홀한 둥근바위솔 2015.01.05
80102 복학후 아싸테크는 남일인줄 알았는데19 초라한 골풀 2018.05.04
80101 복학후 수강신청안하면 제적인가요?2 야릇한 갈매나무 2018.02.23
80100 복학후 다시휴학4 우수한 튤립나무 2018.06.25
80099 복학후 21학점 3.13 어리석은 백목련 2018.01.05
80098 복학확인을 받으라는데 받을 길이 없습니다3 세련된 금식나무 2015.01.04
80097 복학했더니 술한잔할 친구도 없네..2 발랄한 박새 2021.07.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