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한테 이렇게 말 걸면 이상하나요??

똑똑한 뱀고사리2018.11.23 12:26조회 수 3623댓글 29

    • 글자 크기

저 자취하는데 옆집 사는 남자거든요. 저희 원룸이 방음이 약간 안 되는데다가, 뭐하는 지 모르겠는데 그분이 가끔씩 이상한 소리를 질러요. 진짜 아무 뜻도 없는.. 억타러가!! 막 이런 소리요ㅋㅋㅋㅋ

 

첨엔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인가보다 싶었는데, 어느날 집앞에서 나오는 걸 봤는데 약간 안재현 삘나는 냉미남이신거예요 ㅠㅜ 제가 넘 깜짝 놀라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약간 수줍게 고개 숙이시더니 중저음 목소리로 안녕하세요..ㅎ 하면서 지나가시고...ㅠㅠㅠㅜㅜ

 

저 얼굴로 집에서 이상한 소리 지르는 거 상상하니까 웃기기도 하고, 좀 귀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친해지고 싶은데 집에서 소리지르시는 거 왜 그러시는거냐고 말 트면 괜찮을까요?? 아님 모르는 척하고 다른 화제로 말걸까요???

    • 글자 크기
오랜 시간 억눌려온 감정은 (by 살벌한 벼) 어제남친이랑헤어졌는데 번호준거 에바였나 (by 따듯한 제비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305 [레알피누] 인연을 많이 만날수있을곳이 학교 뿐이군요7 고고한 파피루스 2018.11.23
52304 .10 초라한 병아리난초 2018.11.23
52303 19금) 남친이나 여친하고 색다른 플레이 하고 싶으신 분들~~!!22 거대한 부레옥잠 2018.11.23
52302 오랜 시간 억눌려온 감정은3 살벌한 벼 2018.11.23
짝남한테 이렇게 말 걸면 이상하나요??29 똑똑한 뱀고사리 2018.11.23
52300 어제남친이랑헤어졌는데 번호준거 에바였나9 따듯한 제비꽃 2018.11.23
52299 나는2 안일한 영산홍 2018.11.23
52298 소개3 특이한 인삼 2018.11.23
52297 여자분들 질문) 남자들 중에 남친제조기 많음?23 다부진 골담초 2018.11.23
52296 와 ㅎㅎ18 특이한 인삼 2018.11.23
52295 나는4 안일한 영산홍 2018.11.23
52294 3년 연애의 끝, 이젠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15 수줍은 산오이풀 2018.11.23
52293 19)여친이 횟수를 많이 가지려는 경우5 추운 호두나무 2018.11.23
52292 19)남친이랑 성욕 차이19 무거운 미국나팔꽃 2018.11.23
52291 남친 자취방에서 같이 방자전 본 썰23 즐거운 베고니아 2018.11.23
52290 [레알피누] 19) 남자분들 질문이요12 한심한 금송 2018.11.23
52289 [레알피누] 인스타로 여자만나기8 무심한 백당나무 2018.11.23
52288 나도 남사친 갖고 싶다28 절묘한 명자꽃 2018.11.22
52287 n4 털많은 눈개승마 2018.11.22
52286 남학우분들은 이 게시판 왜 이용하나요?5 무심한 광대수염 2018.11.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