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싸웠어요
이제 일년 됐는데 한번도 싸운 적 없었어요
가끔씩 서운하게 해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삐져도 금방 풀어지고 좋아죽었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남친이 크나큰 잘못을 했어요
원래 제가 사람 못 믿는 성격이라서
썸 기간도 엄청 길었고 이제서야 겨우 믿고있었는데
그 믿음이 깨져버렸어요
한번도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적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그 생각이 드네요.
근데 헤어지자고 말하려니 눈물이 나고 이 사람하고
헤어지면 다른 사랑할 수 있을까 싶고.
한편으론 그 잘못 잊어보려고 해도
남친 생각만 해도 그 잘못이 생각나고...
시험기간이라서 생각조차 하기싫어서 연락하지말라고했는데 시험 끝나고나니 또 연락이 안 오니까 미칠 거 같아요
용서도 안되고 이사람에 대한 마음도 포기가 안되고
어쩌죠.
끝낼까 말까할때는 미련없이 끝내야될까요..?
이제 일년 됐는데 한번도 싸운 적 없었어요
가끔씩 서운하게 해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삐져도 금방 풀어지고 좋아죽었죠
근데 이번에 처음으로 남친이 크나큰 잘못을 했어요
원래 제가 사람 못 믿는 성격이라서
썸 기간도 엄청 길었고 이제서야 겨우 믿고있었는데
그 믿음이 깨져버렸어요
한번도 홧김에 헤어지자고 한적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그 생각이 드네요.
근데 헤어지자고 말하려니 눈물이 나고 이 사람하고
헤어지면 다른 사랑할 수 있을까 싶고.
한편으론 그 잘못 잊어보려고 해도
남친 생각만 해도 그 잘못이 생각나고...
시험기간이라서 생각조차 하기싫어서 연락하지말라고했는데 시험 끝나고나니 또 연락이 안 오니까 미칠 거 같아요
용서도 안되고 이사람에 대한 마음도 포기가 안되고
어쩌죠.
끝낼까 말까할때는 미련없이 끝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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