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경영대 학생회장 공약2

글쓴이2018.11.26 20:51조회 수 3537추천 수 6댓글 38

  • 1
    • 글자 크기

1543230989975.jpg

+일단 학우분들께 죄송합니다. 제 글을 읽고 오히려 저에게 반감이 생기신 분들 많은데 제가 공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공약 자체가 너무 불친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선거유세할 때 졸업 취직한 선배와 후배간의 네트워크를 중시하길래 저는 이러한 맥락으로 공약을 읽은 것입니다. 그리고 인성글을 보며 저도 후보에 대한 반감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순간적으로 글을 질렀습니다. 버스 안이라서 수정이 어려워 본글에 피드백이 바로바로 안되는 점도 죄송힙니다. 

 

B포인트 적립 이거 이미 취업전략과에서 마일리지제도로 시행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경영대 선후배간의 교류 활성화는 좋은데 활성화가 될지도 이미 의문이 들고 취업전략과에서 하고있는 규모있는 다양한 과 멘토멘티 모집에 비하면 오히려 경영학과만의 편협한 정보망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B포인트 쌓이면 시상한다고 하는데 반감이 듭니다. 나쁘게 보면 친목질이구요. 필요한 양질의 정보는 취업전략과나 개인적으로 현직자 컨택해서 얻을텐데 저 포인트 쌓아서 시상을 하는 건 활성화를 위해서일지라도 소수의 어쩌면 많은 학우분들에게 그들만의 리그로 보일 수 있겠네요.

 

직무특강 강연초청도 진정성 있는 공약이라기보다 공약 머릿수 채우기 급급한 거 같습니다. 굳이 경영학과 학생회에서특강을 여는 게 불필요해보입니다. 이미 글엔 12로 교수님들이 인맥망으로 높은 분들 끌어오셔서 강연도 하고있고, 취업전략과에서 매 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데 경영학과 자체적으로 직무특강을 연다는 게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공약이 이게 끝이라서 사사건건 치사하게 태클 거는 거밖에 할 수가 없네요. 과연 학생회장이 되어서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싶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약 머릿수 채우기 급급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 비포인트는 보니까 졸업생이랑이 아니라 학우들간이던데?? 이분 읽어보고 글쓰십니깤ㅋㅋㅋㅋ
  • @고상한 반하
    수정하겠습니다. 눈이 돌아간 듯
  • 그리고 뭐냐 저거 직무특강 15년도에 해서 반응 좋았던걸로 알고있는데 그때도 뭐 어떻게 취업하면 되는지가 아니라 회사들어가서 부서별로 막내입장으로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그런거 했다고 알고 있음
  • @고상한 반하
    공약이 불친절한 거 같네요. 아 그리고 수정 안하겠습니다. 선후배간을 저는 취직한 선배님들로 읽었습니다. 워낙 선거 유세할 때 취직한 선배들과 후배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강조해서 이런 맥락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 직무특강은 이미 지금 상황에서 초유의 관심사라 취업전략과 들어가보면 많이 개설되고 있습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 @글쓴이
    나도 거기서 그런고 하는줄 몰랐는데 사람들 다 몰라서 하겠다는거 아님?? 이분 좀 이상한데 그냥 후보 싫은데 공약 꼬투리잡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상한 반하
    3학년 이상 되시면 모르고싶어도 다 알게됩니다. 그렇다고 경영학과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고 해서 취업에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1 2학년들이 참여할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본 문제입니다.
  • @글쓴이
    글 수정을 안하시면 공약을 제대로 이해했던 학생들도 글쓴이님 글 보고 잘못 생각할 수도 있지 않겠나요? 이전에 썼던 글들도 공약 제대로 확인안하고 글 올리셨던데용 ㅎㅎ..
  • @안일한 홀아비꽃대
    제가 폰으로 바로바로 올리고 있어서 글 수정이 쉽지않네요. 죄송합니다. 필력도 딸리고 생각도 적습니다. 그냥 일반인들한테는 공약이 이렇게 보일 수 있겠다 정도로 가볍게 봐주세요. 저는 반대하고 싶어서 올리는 거라.. 나중에 시간나면 다시 정리해서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글쓴이
    3학년이상되도 다 알게되는거 아닙니다... 일반화하지 말아주세요 참고로13학번입니다. 취업에 관심없는것도 아닙니다.
  • 공약 부실한게 어디 한 후보자 문제인가요
    그래도 저는 통학충이라 사물함은 좋네여
  • @청결한 개미취
    저도 통학충인데 중고책 많이 구매하고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지금이 훨씬 편하고 좋습니드.
  • @글쓴이
    어.. 저는 책 사고팔기 잘 안해서 모르겟는데ㅜ
    학기 초 일~이주정도 기간동안 사물함 못 쓰는걸 해결해주겠다는게 맘에 드네여
  • @청결한 개미취
    사실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사물함 학기 초에 일이주 유예하는 거 같아요. 팔고 사야하니까 기존에 쓰던 사물함이 편합니다. 팔거 쌓아놔야해서
  • 그래서 왜 싫은건가요?
    찌라시 쓰듯이 a씨 라고 해서 써봐요
  • @이상한 엉겅퀴
    싫은 건 밑에 인성글 쓰신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공약이 이렇게 부실한 적은 처음이라서 올린 겁니다. 근데 좀 싫기도 해요ㅋㅋ
  • 강의 시작 전에 자고 있는데 선거 유세하러 들어와서 소리 지리는 게 싫었거든요. 작년에는 조곤조곤하신 분이 하셔서 좋았는데 그냥 싫습니다^^
    + 강의 쉬는 시간을 본인 선거 유세용으로만 생각하는 거 같아서
  • @글쓴이
    그냥 싫습니다는 뭔....ㅋㅋㅋㅋ
    남휴 공약 없어서 투표 안할랬는데 님때문에 찬성 찍을게요.
  • @이상한 엉겅퀴
    원래 찬성하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제가 부족한 거같네요 죄송합니다 ㅋㅋ 글 쓸 시간이 없습니다. 꼬투리 잡는 거 맞아요 ㅠ
  • @글쓴이
    교내 투표 0회입니다. 이번에도 투표안할 생각이었는데 이유없이 싫다는 이유로 선동하는거보니 찬성찍을겁니다.
  • @이상한 엉겅퀴
    제가 댓글 기분 나쁘게 달아서 죄송합니다. 이유없이 싫은 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네요.
  • 결국,, 그냥 싫어서 공약이 더 싫어보인다 이거네요,,?
  • @허약한 백송
    인정하고 여기서 빠지겠습니다. 사실 글 쓸 시간이 없어서 버스에서 폰으로 작성 중인데 제가 잘못 쓴 부분도 많고 학우분들이 댓글 달아주니 잘 읽고 선택은 님 몫으로 맡깁니다. 성의 없이 글 써서 죄성해요.
  • 무슨 이유로 반대하는지 열심히 보던 경영대 학우들 맥빠질만큼 한심한 답변이네요
  • @흐뭇한 옻나무
    죄송..근데 이제 댓글 진짜 못 담 ㅠ
  • 인성논란은 잘 만들어졌으니 이제는 공약으로 태클걸어볼까 했는데 공약 제대로 안읽고 글쓰다가 본성 드러내버리셨네요
  • @안일한 홀아비꽃대
    죄송죄송..인성은 제가 워낙 아싸라 모르는데 처음에 공약지 받았을 때 너무 성의없다 싶었습니다. 학우분들께 오히려 반감만 샀네요. 공약 제대로 안읽은 것보다 공약 설명이 불친절한 거 같아요. 저는 선거유세할 때 졸업한 선배와의 네트워크를 엄청 강조하길래 저런 맥락으로 읽었습니다.
  • 제발 이런 불만 익명 보장되는 마이피누에만 다시지 마시고 직접 얘기하세요.. 아니 뭔 이렇다할 논리도 없으시면서 꼬투리잡고 마녀사냥하는것도 정도껏이지 무례하시네요 정말
  • @흔한 함박꽃나무
    오구오구 직접충 또 오셨세여? 대자보로 왜 안 쓰시고 여기다가 댓글 다셧담?
  • 쉬는 시간 들어와서 선거운동으로 본인 자는 시간 방해했다고 싫다는 개소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초등학교 선거해요?
  • @도도한 좀쥐오줌
    목소리 너무크면 눈살찌푸려짐
  • @날렵한 고광나무
    그럼 선거운동 하러와서 자는 거 방해안하게끔 조용히 말하고 가야한다는 소린가... 그 정도는 파이팅으로 봐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 @도도한 좀쥐오줌
    파이팅으로 봐줘야하나 .
  • @날렵한 고광나무
    그래요 사람마다 듣는 데 개인차가 있으니까...근데 잠자는 거 방해했다고 싫다는 건 좀 눈살을 찌푸리게하네요
  • @도도한 좀쥐오줌
    그래?
  • @날렵한 고광나무
    목소리 큰거랑 소리지르는 거랑은 차이가 있지않나요? 흠...선거운동 하러와서 소리지르고 갔을리는 없을텐데?
  • 딱보니 후보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이것저것 꼬투리 잡는거 같은데 제발 어른답게 행동합시다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이 바로 선동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603 휴,,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15 머리나쁜 백정화 2012.05.02
161602 미국인이랑 연애해보신 분 있으신가요?26 깔끔한 사피니아 2018.08.23
161601 어-이! 부대다니는 반수생들- 지금 수능연기가 하늘이 준기회같지?3 뚱뚱한 개구리자리 2017.11.15
161600 스쿠터 타시는 분들 유지비 얼마나드세요??17 신선한 박달나무 2016.06.26
161599 학식 먹을 때 가방으로 자리 맡아 놓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36 화려한 조팝나무 2015.03.25
161598 항공 지상직vs공무원12 발냄새나는 솜방망이 2013.11.01
161597 저 신경쓰여요!6 훈훈한 족두리풀 2013.09.22
161596 부대에서 핫한 술집ㅋㅋㅋ8 서운한 향나무 2013.06.01
161595 아 공부가 너무 싫어요ㅠㅠ19 침착한 붉나무 2012.06.09
161594 왜 뚱뚱한 남자 시러해요??15 고고한 일본목련 2012.05.22
161593 삼둥이가 너무 싫은데 이상한가요 ????32 생생한 층꽃나무 2015.04.07
161592 예쁜애들은좋겠다12 질긴 진범 2014.10.03
161591 집주인이 돈을 안 돌려줄 때14 재수없는 민들레 2019.06.26
161590 6영역 한문에서 A+ 받는게 가능한가요?22 큰 미역줄나무 2015.07.01
161589 [레알피누] 요즘 카톡 이딴 식으로 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12 못생긴 한련초 2017.11.30
161588 요새 기업에서 학점보나요??24 사랑스러운 자주괭이밥 2014.12.30
161587 부산 각 구별로 랜드마크를 꼽자면?68 도도한 벼 2013.11.04
161586 A+받은 과목이있는데 너무 다시듣고싶습니다12 추운 물배추 2015.12.27
161585 여자로서의 고민이..40 예쁜 주목 2014.11.14
161584 원스탑 학기별 석차가 뜨네요34 부자 쇠별꽃 2013.10.21
첨부 (1)
1543230989975.jpg
96.3KB / Download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