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고통은 또 다른 더 큰 고통으로 잊어낸다라는 말을 실천햤슺니다. 예를 들어 몸이 죽어나가도록 운동을 하던가 알바를 뛰던가 등등.. 이렇게 살다보니 어느순간 고통도 사그라들고 변해있는 자신도 볼 수 있더라고요. 힘내여..시간이 약이란 말 진부하지만 진리인것같습니즈.
진부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아요. 시간이 지날 수록 무뎌지거든요. 그 사람과의 추억도 감정도 다요. 지금 당장에 붙잡으면 순간 힘든건 해결이 되요 분명. 근데 그 이후엔 장담못해요.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 수도 있고 작은 확률이지만 나아질 수도 있고. 지금은 너무 힘드니까 후자같은 작은 희망에 메달리겠죠.이별을 몇번이나 해보셨는진 모르겠지만 늘 힘들어요 이별은. 다만 시간이 약이라는걸 스스로 알고, 나는 안죽는다는걸 아는거에요.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좀 더 차분해졌을 때 연락해보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글쓴님처럼 식욕도 없어서 거의 5kg 이상 빠지고 넋니간 정신상태로 매일 울었어요. 근데 진짜 시간이 지나니까 날 걱정해주는 우리 부모님도 보이구 친구들도 보이고 그랬어요. 본인은 너무 소중해요. 지금에야 판단이 하나도 안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는걸 알고 조금만 지내보세요. 친구들이랑 같이있거나 운동이 엄청 도움됩니다. 호르몬적으로.. 확실히 집에만 있진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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