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게 맞는거같단 말이에요..
알게된진 3년 넘은 친구인데 전부터 날 좋아하나싶은 행동들을 해서 내가 그렇다고 확신아닌 확신을 내렸거든요
근데 저도 이상한게.. 1년넘게 지내오면서도 걔가 고백한것도 아닌데도 날 좋아하는거같다는 생각은하게되고
그러면서도 왜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지 않는지 이유를 딱히 모르겠어요..
전제가 틀린건가.. 이유가 있을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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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이 확신을 안 줘서 고민하고 있을지도..
그게 궁금하시면서 결단 내리지 않은 것도 좀 이상하네요 ㅋㅋ -
@바보 아주까리확신을 주려면 제가 확신을 받아야할거같아서요. 너무 이기적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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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마음을 느끼는건 별 중요한게 아닙니다. 본인 맘이 중요합니다. 그쪽은 좋아하시나요? 그럼 다가가시고.. 어설픈 마음으로 다가가서 서로가 곤란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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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철쭉사실 상대가 확신을 준다면 푹빠져버릴거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저도 먼저 나아갈 용기가 없네요 이기적이네 쓰면쓸수록? -
@글쓴이확신을 이끌어내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그럴 능력없으시면 둘 중 하나입니다. 마음을 확실히해서 고백하거나, 찝찝하게 남겨두거나. 물론 그 상대방이 그와 무관하게 여친이 생겨버리면 본인맘이 어떨지 확실하게 되죠.
제 입장이라면, 남사친이 사귀는 사람이 없다면.. 소개팅 이야기 해보시죠? 그럼 본인맘도 그 남사친 맘도 확실하게 느껴질듯. -
지도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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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사친이 이런생각하고있다면.. ㅅ1ㅂ 짜증개날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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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꽝꽝나무제가 그 여사친이 아니길 바랍니다(님을 위해서
그리고 애초에 친구면 헷갈릴 행동 하지맙시다! -
근데 워낙 케바케라 ㄷ 글쓴이님이 좋으시면 살짝살짝 건드려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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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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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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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은 자기마음이 헷갈리나보죠 글고 님 자존감 높이시는게 인생살기 편할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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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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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있으신거 아니에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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