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있는 여자를 좋아하는게 되었는데..
그 남자는 지금 군에있지만 헤어질꺼같지가 않아요
정기적으로 밥정도 같이 먹는 사이에요
최대한 마음표현은 안하고 지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더이상 이렇게 매달릴수 없을꺼같고 너무 답답해서
딱 시험끝날때까지만 좋아하려구요
시험 끝나고 걔랑 만나기로한 약속이 있는데
그때 그냥 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려합니다.
사귀자 고백을 하는게 아니고 지금 남자친구와 나 중에서
선택을 하라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혼자 그만두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미칠꺼같아서
조금은 이기적인 행동을 알면서도 해보려구요
단지 그냥 내가 너 좋아했다 근데 너가 남자친구 있으니까
이제 마음 그만두려 한다. 그래서 밥도 같이 못먹겠다
이정도로요..
이렇게 말하는 자체도 남자친구 있는 여자에 대한 예의에
어긋날까요?
또 차라리 카톡이나 편지보다는 직접 말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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