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서운한 꽃댕강나무2018.12.03 22:31조회 수 539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늘 한쪽은 비어있는 달이다

달이 흐르면 채워지고

달을 사랑하면 봄날의 꿈을 꾸기마련이건만

나의 달은 흐르지도 않고 잠 못 이룬다

슬픈 빛만 뼈에 새겨져 잊지 못할 뿐이다

    • 글자 크기
교양에 커플 있었는데 (by 피로한 갈대) 사랑했나봐 (by 밝은 쑥)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6223 남자속옷추천해주세용!8 부지런한 파인애플민트 2018.12.02
6222 19 와 밑에 여자분들 고민 너무 부럽....8 천재 갯완두 2018.12.02
6221 아... 모태솔로 너무 짜증나네요6 추운 방동사니 2018.12.02
6220 비가 조금만 오니까2 참혹한 율무 2018.12.02
6219 헤어져야하나 고민 중인 분들6 무례한 큰까치수영 2018.12.03
6218 연하인 남자친구를 사귀시는 분들8 흔한 개미취 2018.12.03
6217 [레알피누] 저한테 관심 없는걸까요...4 안일한 송장풀 2018.12.03
6216 첨부터 친구로 생각하면6 귀여운 뚱딴지 2018.12.03
6215 .7 따듯한 투구꽃 2018.12.03
6214 .12 빠른 개나리 2018.12.03
6213 절 좋아해주는 게 이해가 안돼요15 배고픈 둥굴레 2018.12.03
6212 크리스마스까지 22일3 활동적인 담배 2018.12.03
6211 남친 없는 분들 중에34 유별난 고로쇠나무 2018.12.03
6210 교양에 커플 있었는데16 피로한 갈대 2018.12.03
초승달 서운한 꽃댕강나무 2018.12.03
6208 사랑했나봐16 밝은 쑥 2018.12.03
6207 .4 무거운 돌피 2018.12.03
6206 외롭따...19 황송한 제비꽃 2018.12.04
6205 지금 다들 많은 사랑하세요10 처절한 하늘나리 2018.12.04
6204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5 침울한 자주달개비 2018.12.0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