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서운한 꽃댕강나무2018.12.03 22:31조회 수 539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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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쪽은 비어있는 달이다

달이 흐르면 채워지고

달을 사랑하면 봄날의 꿈을 꾸기마련이건만

나의 달은 흐르지도 않고 잠 못 이룬다

슬픈 빛만 뼈에 새겨져 잊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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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조용한 바위솔) 더치페이의 본질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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