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운동시작, 일단 기본체력부터 기르기위해 유산소랑 푸쉬업 위주로하다가
본격적인 웨이트는 7월말부터 시작
키 176에 스타트몸무게 55.8키로
현재 몸무게 72키로에 근육량은 표준이상구간에 드디어 발가락하나 겨우 디뎠어요ㅎㅎ
그래프 보시면 처음에 '벌크업' 보다는 '린 매스업' 쪽으로 했어요
벌크업은 체지방이랑 근육 둘다 올리는거구
린 매스업은 근육은 늘리되 체지방은 줄이거나 최대한 유지..
그래서 오히려 멸치때보다 전체적인 체지방률은 더 낮아졌네요
린매스업의 장점은 덮고있는 체지방이 없어서 근육이 크고있는게 바로바로 눈에 보여요!ㅎㅎ
주위에서도 사람이 달라보인다고하고...! 의욕상승!!
그리고 린매스업은 운동초심자 분들만 가능한 특권입니다..!!
몇개월 지나 어느정도 운동에 내성이 생기고 근육이 붙으면 벌크업아니고는 근육량증가가 거의 불가능..
저도 지금은 4300칼로리정도로 벌크업중입니당
운동시작할때 몸이 확좋아지는 그 황금구간 안놓쳤으면 좋겠어요
식단고민 하는분들 많은것같아서
린매스업할때 제 일기장 그대로 캡쳐해옴
체중과 근육은 늘면서 반대로 체지방이 줄어드니깐 체지방 8프로대까지..!!
어디까지나 '저의 식단' 이구
마루타삼아 칼로리 늘려보고 빼보고 제몸에 맞게 계속 식단을 유동적으로 가져갔네요
빵 1조각할까 2조각할까, 우유 한잔 더하고 안하고, 전체 칼로리 증감 등등.. 조금씩 바꿨어요
솔직히 내 몸의 영양학적부분을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자기가 직접해봐야지!
일단 2~300 칼로리씩 늘려보고.. 근육은 그대로인데 체지방만 자꾸 붙는다싶으면 다시 칼로리좀 빼보고
또, 너무 아침점심저녁 타이트하면 식단 얼마못가니깐 점심은 자기가좋아하는거 맛있는음식 먹구.. 어렵지않아요!
식단 어디 올려놓은거 따라하지마시구 자기가 직접짜보면서 바꿔가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인바디만 이틀에한번꼴로 100번넘게 잰거같아요ㅋㅋㅋ
0점몇씩.. 아주 조그만 변화지만 오를때마다 너무 즐겁구 그게 운동을 계속하게 해준 원동력이 된것같네요.
직원 눈치보지말고 인바디 자주재세요!
그럼 모두가 멸치탈출할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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