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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날이면 말해요..5년씩이나 됐는데.. 남친은 대충 짐작만 하죠... 대놓고 너 생리야?라고 물을수 없잔아여 ㄷㄷㄷ

어플을 이용해서 여자친구가 그걸 할때마다 폰으로 기록하다보니 주기예측도 해주고 위험한날 알려주고 해서 좋더라구요 어플이 예측한 생리주기에 가까워지면 알림도 뜨니까 저절로 알게 되네요

그런거 서운하면 직접말하세요 별로 무신경한사람은 말안하면 못알아줌

저는 불규칙해서 저 자신도 모르는데.. 규칙적인건 어떤 기분일까 싶네요 월초마다 한다면 월초 다가오면 할때쯤 됐는데 하시나요? 여행계획같은거 잡을때도 피해야할 날 예측되니까 편하겠죠?ㅠ

저는 노콘지향하기때문에 그시기 좋아합니다 배란일도 정확하게 체크함

지금 여친 28일이고 전여친은 한달조금넘었는데 살짝 불규칙

전 규칙적인 편이어서 남자친구도 알고 있어욤
할 쯤 될때마다 하냐고 물어보던뎅

저는 그시기쯤되면 제가먼저물어봐요 시작햇냐고

남친이 알고있는게 더 무서울것같은데.. 전 그냥 생리시작하면 생리시작했으니까 나 자극하지말고 얌전하게 있으라고 직접 말해요

알아야 노콘질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