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편의를 위한 개발에 금정산이 신음하고 있다. 주기재(생명과학) 교수와 동행해 금정산 생태문제를 진단해봤다. 웅비관을 향해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를 가리키는 표지판과 함께 금정산으로 향하는 길이 나타난다. 길을 따라 산 속으로 들어서니 등산로와 함께 계곡이 나타났다. 불과 3년 전까지만 해도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었지만 금정산 둘레길 개발과 함께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주 교수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했던 곳인데 등산로를 조성하면서 많은 생물체가 자취를 감췄다”며“ 생태계가 양호한 곳은 사람의 손길을 피했어야 했다”고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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