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물어보시는 분한테 대응?

글쓴이2018.12.09 22:52조회 수 2758추천 수 1댓글 15

    • 글자 크기

많이는 아니고 몇번 번호 물어보시는 분들 계셨는데요

최근에 조금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보통 물어보시면 거절을 못하는 편이라 번호를 주고 나중에 연락오면 죄송하다고 경황이 없어서 연락처드렸던거라고 말씀드리고 거절?을 했거든요

 

근데 이번주에도 일하는데 번호 물어보시는 분이 계셔서 일단 번호는 알려드리고 나중에 연락와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왜 사람마음가지고 장난치냐고 화를 내시네요....  죄송하다 당황스러워서 그랬다고 하니 그렇게 행동하지말라네요...

 

저도 엉겁결에 그런거고 악의가 없었는데 몰아부치길래 화가 나서 연락하지말라하고 차단하고 그냥 카톡방 나가버렸네요

 

연락할 마음 없는데도 거절하기가 곤란해서 일단 받은 후에 죄송하다고 하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물론 여친있을때 물어보신 분한테는 여친있다고 말하고 거절했는데 없을때도 그냥 여친있다고 말하려니 주변에 지인들도 있는데 그렇게 말하기 쪼금 애매해서요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623 .1 뚱뚱한 명자꽃 2017.09.15
52622 502bad gate님 남자로 태어나서 잘못했습니다 찌질한 오이 2017.11.30
52621 .4 보통의 꼬리조팝나무 2018.01.19
52620 .4 이상한 큰괭이밥 2018.07.02
52619 .4 초연한 새팥 2019.02.26
52618 마이러버 주작주작주작!!!!!!3 조용한 자운영 2019.05.15
52617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2 태연한 홀아비꽃대 2020.10.01
52616 학교에 토론하는 장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3 재미있는 바랭이 2012.09.06
52615 독수공방이라.....5 청아한 흰꿀풀 2012.11.26
52614 학원에서1 멍한 먼나무 2013.03.16
52613 마이러버1 초조한 호박 2013.05.03
52612 시험기간끝났나요?1 촉박한 굴참나무 2014.04.25
52611 .6 발랄한 꿩의바람꽃 2014.12.11
52610 전남친 마음속에서 보내고나니까 마음이 편하다2 발랄한 측백나무 2015.10.23
52609 .5 밝은 복숭아나무 2015.12.21
5260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 재미있는 뚱딴지 2016.05.22
52607 ....2 화사한 해당화 2016.06.05
52606 .18 과감한 단풍취 2016.08.12
52605 마이러버4 기쁜 붉은서나물 2016.09.28
52604 [레알피누] .1 키큰 고란초 2016.12.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