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한 자와 그러지 않은 자가 평등해지는 세상

참혹한 왕솔나무2018.12.10 22:42조회 수 704추천 수 1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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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 대한 보상이 없는 국가

평등만을 외치는 국가

이것이 대한민국이 향하는 길이라면

나도 탈조선을 외치고싶다.

우리나라 참 좋아했는데

나도 흙수저인데

그럼에도 무조건적인 평등은 답이 아니라 생각한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문득

몰두하고 있는 나 자신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보며

우리의 노력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부산대가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노력하며 살아왔잖아요.

지금도 노력중이고요.

그만큼의 보상을 바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미는 정책. 평등.

노력한 자와 그러지 않은 자가 동등해지는 세상.

나는 이곳에 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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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마이스터고 읽고 느끼는점... (by 방구쟁이 까마중) 전과 해 보신 분 질문드립니다.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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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 부산대는 노력했다고 말할정도로 내세울만한 학교가아님
    평등이위배되는 "지역인재"나 "지역주민"들이 다수다니고있는대학또한 "지방대(부산대도여기속하지)"임

    결론 님이 지금하고있는이런말을 스누라이프나 고파스에올렸다간 님 3족이 부관참시당함
  • @어두운 진달래
    자신의 열등한 생각을 팩트라 말하다니 ㅉㅉ
  • @어두운 진달래
    저 분이 노력해서 부산대 온거면 그게 그사람한텐 '노력'인거지 굳이 일류대학 언급하면서 부산대는 그닥 높은 학교가 아닌데 여기 다니는걸로 노력해서 온거라 하지마라 라고 말을 해야하나요 ㅋㅋ
  • 글쓴이글쓴이
    2018.12.10 23:22
    부산대생으로서의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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