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에 대한 보상이 없는 국가
평등만을 외치는 국가
이것이 대한민국이 향하는 길이라면
나도 탈조선을 외치고싶다.
우리나라 참 좋아했는데
나도 흙수저인데
그럼에도 무조건적인 평등은 답이 아니라 생각한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문득
몰두하고 있는 나 자신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들을 보며
우리의 노력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부산대가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노력하며 살아왔잖아요.
지금도 노력중이고요.
그만큼의 보상을 바라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미는 정책. 평등.
노력한 자와 그러지 않은 자가 동등해지는 세상.
나는 이곳에 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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