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실상 대학이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어간다는걸 잘알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저는 취업을 떠나서 존경할만한 교수님께 좋은 학문 배워가는것만으로도 충분히 4년의 값어치를 한다고 느껴요
물론 이상한 교수님들도 되게 많은건 사실이지만.... 저는 취업을 떠나서 제 전공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바쁘고 어렵긴 해도 제 지식이 늘어감에 따라 세상보이는게 달라지는것 같아요
취업빨리한다고 뭐 대수입니까... 요즘 백살넘게 살건데 겨우 4년동안 대학다니면서 지식이 바뀌는게 얼마나 좋나요
+저는 기계과 3학년 재학중이며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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