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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차기대선 출마선언... "등록금 100%지원?"
'허본좌'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허 총재는 지난 6일 오후 한 종편채널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차기 대선에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대선공약으로 "대학등록금 100%를 지원하고 지방학생들이 서울에 올라오면 하숙비도 지원하겠다"며 "이것은 어른들이 국가예산을 아껴 젊은이들에게 미뤄주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차기대권 주자들에대해서도 “안철수 교수는 철수 안할 수가 없다. 문재인은 흘러가는 물이다”라며 “또 강용석은 아이큐 100이라 비교대상이 되질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내년에 몇 만명이 죽는 수재가 나는데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주자들이 썰물처럼 떠내려갈 것"이라며 "지난 대선공약인 결혼하면 남녀 각각 5천만원씩 지급하고 자녀 낳으면 3천만원, 대학생 하숙비 지원 50만원 등은 현재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원 100명줄이고 월급줄이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뉴스진행자는 허총재 발언과 관련 신뢰할만한 근거가 결여된 만큼 시청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07년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며 황당무계한 선거 공략으로 이목을 끌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형이 확정돼 1년 6개월간 수감됐으며 출소 뒤에는 음반을 발표하며 '허본좌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

'허본좌'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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