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뭘로요?
믿을 게 없어서 정치인을 믿습니까?
정권 바뀌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 태반에
정권 안 바뀌어도 그냥 이런 저런 이유로 정책기조만 바뀌어도 기존에 하던 국책사업 다 나가리되는 판에
대체 무슨 수로 정부가 통합만 하면 재정지원 빵빵하게 해준단 말을 믿습니까.
솔직히 저는 적어도 교육제도의 측면에서 여태껏 정부가 의도한대로 된 거 한 번도 본 적 없습니다.
오히려 눈에 뻔히 보이는 문제점이 떡 하니 있는데 정말로 실현될지도 모르는 립서비스 몇 마디만 믿고 와와 하고 따르라는 건 그냥 호구죠.
애당초 지금 정부가 하는 구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대로 될 개연성이 거의 없거니와
더 나아가 정부가 하는 약속 같지도 않은 약속 믿고 희생하라는 것만큼 어처구니 없는 소리가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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