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두가지 케이스

다친 소나무2018.12.13 00:43조회 수 614추천 수 4댓글 9

    • 글자 크기

총장 주장 : 대학서열화 완화

 

Case 1) 부산대도 수준낮으니 통합해도 큰 차이없다.

 =>  정작 서울대는 통합할 생각이 없으니 도토리 키재기.

서열화 완화가 아닌

설대제외 국립대<<<<사립대<<<<서울대    서열 3등분

즉 2~4등급 => 한국대

1~3등급 사립대 

1~2등급 서울대

3등분식 입시결과는 자명

 

Case 2) 부산대 수준이 낮지 않으나 대의를 위해 통합하자.

=> 고속도로 놓아야 한다고 집 허물어야 한다 하면 ㅇㅋ하고 그냥 집 내줄 케이스. 허무는 대신 최대한의 이득 보장을 받고 허무는게 너무 당연하고 합리적인 선택. 그런데 지금 그런 제도적 장치를 보장받은게 아무것도 없다.

 

결론=> 금욜날 투표하러 오자.

    • 글자 크기
. (by 과감한 해당)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by 초연한 연잎꿩의다리)

댓글 달기

  • Case 1의 3등분식 입시결과가 자명하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뛰어난 터리풀
    지금 현재도 서울대, 서울상위사립대,부산경북대,서울중하위사립대,지방국립대,지방사립대 순으로 서열이 짜여있어요. 단순히 국립대 합쳐보면 서울대,서울사립대,통합국립,지방사립으로 서열이 형성되겠죠.
  • @명랑한 구상나무
    한국대에 해당하는 순위와 예상 등급은 왜 저렇게 예상하신건가요?
  • @뛰어난 터리풀
    한국대 구성하는 대다수 국립대 라인이 저 위치이기때문에요. 대학 합격할때 장학금받는것보다 아슬아슬하게 문닫고 가는게 좋다는 말들 많이 하죠? 님 같으면 본인 점수가 90점일때 95~90점을 이루는 학교하고 90~85점을 이루는 학교 중에 어딜가고 싶으신가요? 당연히 전자겠죠. 대입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점수대의 그룹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낮은 점수대하고 엮이고 싶어하질 않아요. 그런 심리때문에 통합으로인해 하위 점수대가 길게 내려가면 지금 현재 부산대 점수대의 수험생들은 죄다 서울로 가려고 하겠죠.
  • @명랑한 구상나무
    충분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학교 선택에 있어 성적 말고도 다른 요소가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에 관한 얘기가 아니니 더 언급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뛰어난 터리풀
    지금 지거국에서 부산대 경북대 좀봐줘서 전남대까지 뺴고는 입결진짜 바닥을 기는데 통합하면 중간값 된다해도 엄청많이내려감
  • 응아무리 행복회로돌려도 통합된답니다 ㅋㅋㅋ
  • @서운한 유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13 02:19
    개돼지?
  • @서운한 유자나무
    뭘빠개노 막자고 이래하는거다이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1551 [레알피누] 난 왜 못생긴걸까...9 애매한 하늘타리 2019.09.24
4155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꾸준한 고추나무 2018.07.22
41549 밑에 자유관 범인 이야기나와서말인데9 늠름한 돌양지꽃 2018.12.17
41548 [레알피누] 안추어요?9 안일한 낙우송 2013.04.25
41547 전과를 하고싶은데 어떤책이나 서적을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9 멍청한 노루삼 2014.03.16
41546 기계과선배님들9 야릇한 노루오줌 2015.12.12
41545 다이어트 조언 부탁드려요 :)9 침착한 끈끈이주걱 2013.07.23
41544 여름에 자매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9 적나라한 부레옥잠 2017.02.19
41543 .9 과감한 해당 2018.03.13
통합 두가지 케이스9 다친 소나무 2018.12.13
4154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 초연한 연잎꿩의다리 2018.08.11
41540 동계집중근로 선발 현황에 근로지 있으면 합격인가요?9 정겨운 지리오리방풀 2017.12.15
41539 피부관리실 효과있나요?9 생생한 민백미꽃 2015.04.29
41538 학업지원장학금(소득분위)9 활달한 종지나물 2018.12.27
41537 공시 서울가서 준비할 필요가 있을까요?9 미운 강활 2016.11.28
41536 국가장학금 질문이 있습니다.9 한심한 모시풀 2014.06.09
41535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났는데9 깨끗한 돌나물 2018.11.01
41534 [레알피누] 지금9 우수한 매화노루발 2015.03.31
41533 귀가 이상해요9 친근한 지느러미엉겅퀴 2012.10.04
41532 회계학원리 김명종교수님9 해괴한 돌마타리 2018.08.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