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두가지 케이스

다친 소나무2018.12.13 00:43조회 수 616추천 수 4댓글 9

    • 글자 크기

총장 주장 : 대학서열화 완화

 

Case 1) 부산대도 수준낮으니 통합해도 큰 차이없다.

 =>  정작 서울대는 통합할 생각이 없으니 도토리 키재기.

서열화 완화가 아닌

설대제외 국립대<<<<사립대<<<<서울대    서열 3등분

즉 2~4등급 => 한국대

1~3등급 사립대 

1~2등급 서울대

3등분식 입시결과는 자명

 

Case 2) 부산대 수준이 낮지 않으나 대의를 위해 통합하자.

=> 고속도로 놓아야 한다고 집 허물어야 한다 하면 ㅇㅋ하고 그냥 집 내줄 케이스. 허무는 대신 최대한의 이득 보장을 받고 허무는게 너무 당연하고 합리적인 선택. 그런데 지금 그런 제도적 장치를 보장받은게 아무것도 없다.

 

결론=> 금욜날 투표하러 오자.

    • 글자 크기
[레알피누] 브라질리언 왁싱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용! (by 더러운 뚝새풀) . (by 빠른 목련)

댓글 달기

  • Case 1의 3등분식 입시결과가 자명하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뛰어난 터리풀
    지금 현재도 서울대, 서울상위사립대,부산경북대,서울중하위사립대,지방국립대,지방사립대 순으로 서열이 짜여있어요. 단순히 국립대 합쳐보면 서울대,서울사립대,통합국립,지방사립으로 서열이 형성되겠죠.
  • @명랑한 구상나무
    한국대에 해당하는 순위와 예상 등급은 왜 저렇게 예상하신건가요?
  • @뛰어난 터리풀
    한국대 구성하는 대다수 국립대 라인이 저 위치이기때문에요. 대학 합격할때 장학금받는것보다 아슬아슬하게 문닫고 가는게 좋다는 말들 많이 하죠? 님 같으면 본인 점수가 90점일때 95~90점을 이루는 학교하고 90~85점을 이루는 학교 중에 어딜가고 싶으신가요? 당연히 전자겠죠. 대입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점수대의 그룹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낮은 점수대하고 엮이고 싶어하질 않아요. 그런 심리때문에 통합으로인해 하위 점수대가 길게 내려가면 지금 현재 부산대 점수대의 수험생들은 죄다 서울로 가려고 하겠죠.
  • @명랑한 구상나무
    충분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학교 선택에 있어 성적 말고도 다른 요소가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에 관한 얘기가 아니니 더 언급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뛰어난 터리풀
    지금 지거국에서 부산대 경북대 좀봐줘서 전남대까지 뺴고는 입결진짜 바닥을 기는데 통합하면 중간값 된다해도 엄청많이내려감
  • 응아무리 행복회로돌려도 통합된답니다 ㅋㅋㅋ
  • @서운한 유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13 02:19
    개돼지?
  • @서운한 유자나무
    뭘빠개노 막자고 이래하는거다이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8697 총장의 공동학위제와 문재인의 공동학위제6 친근한 떡신갈나무 2018.12.13
138696 크리스마스 이브에 역대급한파 왔으면 좋겠다7 유쾌한 낭아초 2018.12.13
138695 스테이크4 바쁜 개연꽃 2018.12.13
138694 [레알피누] 부전공2 활동적인 은백양 2018.12.13
138693 왜 거짓선동허면서까지 학생들 까내리나요7 포근한 쇠뜨기 2018.12.13
138692 진짜 한국대 통합될 분위긴가보네요6 자상한 호랑버들 2018.12.13
13869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1 푸짐한 호두나무 2018.12.13
138690 현재 고등수학 미적분2, 기하와 벡터 내용 중 기계/전자 등 공학과에서 정말 꼭 필요한 부분을 뽑으라면?19 눈부신 해당화 2018.12.13
138689 통합은 별 생각 없는데13 친숙한 감자란 2018.12.13
138688 자유관 사건때도 그랬고 이번 국립대 통합사건에도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20 난감한 닥나무 2018.12.13
138687 [레알피누] 화목 10시반 한국법의 역사 ㅁㅈㅇ교수님 재미있는 가시여뀌 2018.12.13
138686 한 번씩만 읽고 관심 가져주세요 (서울시립대 린치사건)3 키큰 주름조개풀 2018.12.13
138685 경영학과 최종10교수님5 친숙한 꽃창포 2018.12.13
138684 진리관 나동 건조대 매너 부탁드립니다.1 무례한 쇠고비 2018.12.13
138683 금요일날 학생들의 목소리를 내려면 주변사람들에게 지금이라고 적극 알려야합니다12 겸연쩍은 채송화 2018.12.13
138682 정교 태순 석재 승훈 악당들아 기다려라6 활달한 작살나무 2018.12.13
138681 부산대 개혁은 해야하는데3 날씬한 선밀나물 2018.12.13
138680 [레알피누] 브라질리언 왁싱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용!1 더러운 뚝새풀 2018.12.13
통합 두가지 케이스9 다친 소나무 2018.12.13
138678 .1 빠른 목련 2018.12.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