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스로를 보면 무난하게 생겼고 잘생긴건 아닌데, 주변사람들이 잘생겼다고하니 부담스러워요.
회식가면 만난사람들이 잘생겼다고 분위기있다고 그러고, 부모님 지인 만나면 아드님 미남이시네요라고, 어젠 식당에서 혼자밥먹으러갔는데 "학생들어오는데, 연예인 xxx인줄 알았어~ 잘생겼다 얘"이러니 막 사람들이 쳐다보고ㅠㅠ, 친구들은 여친 언제 사귀냐고 부담주고....
솔직히 잘생겼다고 그러면 좋죠. 좋긴 좋은데 좀 부담스럽달까.... 솔직히 그정도 외모가 아니거든요? 서면이나, 부산대 걸어다니면 더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많은데, 주변에서 절 너무 높게 평가하니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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