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선배가 있는데 인사만 주고받는 사이였다가 계절수업 하나 같이 듣더니 항상 제 옆에 앉으시고 음료수 사주시고 하시네요
이제 계절 수업 두번 들었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갑자기 잘해주시니까 조금 부담되요
번호만 알고 있고 연락도 안주고받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카톡 메세지 매일 날라오고 전 예의상 답변만 해드리고
호의는 알겠지만 별로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저는 1학년인데 선배는 4학년 이거든요
나이차이가 신경쓰이는 것 보단 그냥 아직 친하지도 않은 상태인데
같이 영화한편 보자고 하시고 그러셔서
계속 거절하는 것도 애매해요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마음이 불편한 느낌? 같은게 예상이 되는거 아시죠?
여선배님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마음에 안드는 경우엔 연락하지 말라고 돌직구 날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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