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받아본사람? 나 마음의 안정좀

글쓴이2018.12.15 13:46조회 수 927댓글 18

    • 글자 크기

이번에 살면서 처음으로 언친듯한 소화 멈춘거 같은 느낌으로 다가 너무 위? 내장? 불편한거야.

 

약먹고 있는데 아직도 왼쪽 배가 으슬으슬하고 오늘은 안그런데 어제까지는 왼쪽 가슴 답답하던데 속쓰림도 있구.

 

통증 계속 되면 내시경 한번 받아보라던데 그런말 들은김에 그냥 받아볼라고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일단 마이피누 엣날 글보니까 동래 한국건강관리협회 추천하던데 받아본사람 잇어?

 

이런적 처음이라 괜히 겁나고 무서운데 수면마취는 더 무섭네. 비수면 많이 힘들까?

 

부분마취는 많이 해봣는데 수면은 처음이라 겁나 제발 별거 아니여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대학병원가지.. 나 최근에했는데 끝나고 두시간 기억이없음
  • @멍한 갯메꽃
    저기 건강검진이랑 내시경 전문으로 하는곳이래서 내시경은 의사분 경험이 중요하다고 해서 가깝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곳 추천할만한데 있어? 하고 2시간 기억이 없어? ㅋㅋㅋ 나 혼자 가야될거 같은데 더 걱정인데 정신없는상태로 헛짓하다가 다치면 어뜪해.
    그나저나 큰일은 아니였어? 우리집 특징이 걱정이 많은거라 긴장되고 초조하고 괜히 걱정돼..
  • @글쓴이
    해운대백병원 고고!!
  • 수면마취 저는 했을때 리얼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그냥 10 세기전에 꿀잠들어서 침흘리묜서 깼음..
    진짜 겁나 아무것도 아니예요!
    근데 깨고나서 한동안 쪼금 몽롱하긴함 한 20분정도? 이건사람마다 개인차 있는거같던데 저는 괜찮았어요
    운전할게아니라묜 리얼덥나 아무것도아님!
  • @무거운 화살나무
    나 술취해도 폰은 꼭 쥐고 있어야하는데 깨고 가만히 누워있어야해? 낮은 시간 널널해서 좀 누워있다 나와도 될거같긴한데 뭐때문에 수면 마취 했었어? 주사나 링거 부분마취 치과 그런거는 어릴때 다 해봐서 진짜 다 잘참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안해본거에 대한 공포가 심해. 사실 몸상태가 더 걱정되고 수면 할꺼면 대장내시경도 한번에 해야지 생각하고 있어
  • 첨엔 호흡조절을 몰라 완전 침 질질 콧불 나오고 난리였는데 두번째도 비수면 했는데 호흡조절하니 괜찮았어요
    칫솔로 혀 닦을때 입으로 숨을 내쉬면 구역질이 안나듯이 코로 마시고 입으로 내쉬면 괜찮더라고요
    정 불안하면 수면하셔도 됩니다
  • @쌀쌀한 가는잎엄나무
    수면이 더 비싼걸로 알고 잇는데 대장내시경은 어짜피 너무 아파서 수면 하라고 하더라고. 대장에 감각기능 없는걸로 아는데 흠. 여튼 수면 하면 위 아래로 다 하고 올께. 사실 비수면으로 전부 하고 싶지만..
  • 내시경 말고 성시경은 봄
  • @싸늘한 부처손
    정말 닉처럼 갑분싸구나..
  • 비수면은 진짜....
  • @냉철한 댑싸리
    해본거야? 위는 참을수 있을거 같은데 대장은 사람들 소리지를 정도라고 해서 무서웡
  • 저도 최근에 속쓰림이 심해서 위내시경받았었는데 3초까지세고 바로 잠들었었어요 ! 저도 겁이나서 여쭤보니 술을잘마시면 마취가 잘 안된다고하더라구여! 눈뜨니까 금방 끝나있었어용
  • @재미있는 섬말나리
    위아래 다 해보셨어요? 밝은거 보니 별 문제는 아니였나봐요! 아아... 이런적 처음이라 너무 걱정되고 무섭고 그래요 그래도 해봐야겠죠.. 그래야 나중에 나이먹고 잘하지.. 더 자주 받을탠데 그땐. 흑흑 해볼게요
  • 동래 속편한내과?!에서 비수면 위내시경했는데, 무조건 수면하세요. 다시는 맛보고 싶지 않네요 ㅠ 저도 수면 조금 겁나거 비수면 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네요 ㅋㅋㅋ 지옥을 맛보고 옴...
  • 내 경험..인데.
    무조건 수면하세요. 수면 안하고 받아본 적은 없으나, 수면도중에 깨서 지옥을 맛보고 옴. 대부분은 장시간 후 기억이 없어진다던데 난 원무과장도 와서 붙들어매고 이런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아! 물론 그래도 직원들 더 왔지만 ㅡㅡ;;
    참고로 위내시경이었습니다.
  • 위내시경 비수면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받을만함.
    가격도 2만원대인가 그랬고 비수면으로 받으면 일주일치 트림할거 다해서 뭔가 시원하기도 함 ㅋㅋ
  • 저 두세달전에 했는데 진짜 수면 마취가 신기했음
    준비한다고 누워서 입에 마취약 물고 눈 끔뻑거리면서 기다리다가 간호사한테 언제 시작해요? 이렇게 물었는데 끝났는데요 이랬음ㅋㅋ 어리둥절해서 정신차려 보니까 장소도 바껴있고 입에 준비물도 다 빼져있었음
    잠들었다는 느낌도 안들었는데 하여튼 진짜 신기했음
  • @귀여운 갯메꽃
    운동하다가 당딸려서 쓰러진적있는데 언제 쓰러졌지? 했엇는데 그거랑 비슷한 느낌일거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9819 재무관리특강 과제제출이요.... 개구쟁이 매화나무 2016.09.08
89818 인적자원관리 전경주교수님 수업 키큰 꿀풀 2016.09.08
89817 프랑스어 intro 교재 제본된거 살 수 있는곳이 있나요?3 추운 댑싸리 2016.09.08
89816 터키어 활달한 대추나무 2016.09.08
89815 댕댕이가 보고 싶어요ㅜㅠ7 애매한 좀깨잎나무 2016.09.08
89814 화공기사는 무슨과가 따나요?5 청아한 방동사니 2016.09.08
89813 외국인 유학생 교내근로,알바 냉정한 개구리자리 2016.09.08
89812 전기공학과 김장목교수님 상담시간 착실한 노루참나물 2016.09.08
89811 프랑스어 intro 듣기파일 있으신 분..ㅜㅜ 돈많은 자운영 2016.09.08
89810 카톡 읽씹 늦게 하는 이유4 일등 노루삼 2016.09.08
89809 영국단기파견가시는분 중에 일찍출발하거나 늦게오시는분?7 어두운 큰개불알풀 2016.09.08
89808 4학년 2학기에 부전공 신청가능한가요?2 현명한 갈대 2016.09.08
89807 기숙사 택배 언제까지 보관해주나요??1 초조한 자주괭이밥 2016.09.08
89806 [레알피누] 저희 진짜 통합되나요?15 창백한 가죽나무 2016.09.08
89805 교양 중급테니스 들으시는분!(들으신분)2 황홀한 갈풀 2016.09.08
89804 [레알피누] 물리학과.. 진로에 관한 고민이 많습니다.1 털많은 지칭개 2016.09.08
89803 총장님의 통합의지가 매우 확고하시네요12 꾸준한 파피루스 2016.09.08
89802 .10 외로운 고광나무 2016.09.08
89801 여자분들께 질문이요ㅠㅠ2 안일한 만수국 2016.09.08
89800 남자들은 게임할때 옆사람이 뭐하는지 인식을 못하나요?27 친근한 자란 2016.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