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타이밍

글쓴이2018.12.16 08:40조회 수 1174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소개 받아서 한달 정도 썸 타면서 좋은 감정으로 연락하는 오빠가 있거든요

저는 이 오빠가 마음에 드는데 오빠는 아직 아닌건지 무슨 생각이 있는건지 고백할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렇다고 혼자 좋아한다고 치기에는 항상 뭔가 먹으러가자 어디 가자얘기 꺼내는건 오빠쪽이었고, 이야기도 참 잘통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뭐 사귀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연락하고 만나는게 너무 길어지는 것 같고 저도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먼저 나 어떻냐고 물어볼 생각이거든요 뭐 고백 여자가 먼저 할 수도 있잖아요ㅎㅎ

근데 제가 누군가를 먼저 좋아하고 고백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얘기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오빠는 나 별로야? 나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어보면 별로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743 .5 빠른 조록싸리 2017.11.29
52742 .7 특이한 백합 2019.11.03
52741 .7 끌려다니는 황기 2015.06.12
52740 .12 천재 물푸레나무 2012.12.12
52739 .11 어두운 물배추 2019.06.11
52738 .6 멋쟁이 호랑가시나무 2015.03.20
52737 .11 귀여운 이팝나무 2016.04.24
52736 .11 서운한 쇠고비 2018.06.26
52735 .12 사랑스러운 구상나무 2019.03.25
52734 .15 청렴한 자목련 2015.05.28
52733 .4 찌질한 둥근바위솔 2014.06.24
52732 .13 촉박한 물달개비 2016.10.08
52731 .13 귀여운 애기메꽃 2017.08.03
52730 .4 발냄새나는 두릅나무 2018.10.24
52729 .7 발냄새나는 시계꽃 2013.10.01
52728 .4 저렴한 거북꼬리 2017.10.01
52727 .2 저렴한 도꼬마리 2017.12.16
52726 .6 괴로운 개연꽃 2016.01.30
52725 .4 난감한 찔레꽃 2019.06.30
52724 .8 억울한 참나물 2017.06.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