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싸우는거야 형들...

글쓴이2018.12.16 11:07조회 수 1007추천 수 13댓글 9

    • 글자 크기

형들 누나들 그만 싸워... 

침입한놈 조지고 경비 허술하게 한 책임자들 조지면 되는거 아니야...? 왜 여기서 성별갈등이 나와... 우리 그만 싸우자!! 다 같이 나쁜놈들 욕하자! 왜 서로를 헐뜯는거야... 

형들 긱사 올라가고 뭐 이러는거 힘들었던것도 다 이해하고 여성기숙사 생긴다고 할때 뭐 입지가 좋고 뭐가 좋고 여튼 잘은 모르겠는데 형들이 받았을 그런 차별이라고 느낄만한 그런 감정들도 다 이해해! 누가 이해를 못해.. 다 이해해 근데 우리 여기서 뭐 여자들이 뭐고 뭐가 어쨋고 뭐가 저쨋고 이런말은 하지말자.. 그게 주 논점이 아니자나! 형들도 알지? 다들 알거 아니야!! 형들 힘들었던걸이 사건에 빗대서 표출하지말자! 이 사건은 침입자 그놈이 엄청 잘못한거야 그럼 그 사람 욕해주면 안돼...?

그리고 누나들! 침입자가 잘못한거자나! 그지? 그 침입자가 남성 전체를 대변하는거 아닌거 누나들도 다 알지? 그치?? 우리 서로서로 주 논점 대상인 것만 보자! 왜 논점에서 벗어나서 자꾸 그런..?(이쪽은 좀 민감한 부분이라 내가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미안해!!) 걸 이렇게.. 막... 알지? 내가 무슨말 하고싶은지!! 누나들도 그 침입하고 보안 허술하게 한 관계자들 욕해줘! 

 

우리 싸우지말자... 서로 기분이 안좋은건 알지만 그래도 우리 좀 유하게 갈 수 없을까? 아니 내 말은 그 침입한 사람은 잘못했어! 엄청 나빠! 응... 뭐라 끝내야할지 모르겠는데 누나들! 형들! 우리 잘 지내자!!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549 북문에 12시까지 하는 카페2 질긴 디기탈리스 2015.03.12
81548 북문에 12시까지하는카페 있나요?1 힘쎈 나도밤나무 2014.03.18
81547 북문에 ㄴㅔㅂㅓㄹㄷ 원룸9 발랄한 낙우송 2016.11.30
81546 북문에 ㅁㄹㄴ하우스 살아보신 분?2 바쁜 수련 2018.04.30
81545 북문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 봐주세요3 살벌한 산수국 2015.09.18
81544 북문에 개 간식 살만한 곳 있나요??1 무례한 도꼬마리 2016.10.29
81543 북문에 건강한 밥집없을까요?8 의젓한 물억새 2017.09.18
81542 북문에 고양이들 다 어디로갔어요?5 활동적인 여뀌 2016.08.21
81541 북문에 공부하기 좋은 카페2 추운 헬리오트로프 2015.02.28
81540 북문에 괜찮은 독서실 좀 알려주세요 ~1 착실한 돌양지꽃 2016.03.05
81539 북문에 국밥이나 해장국 포장해주는곳있나요?1 억쎈 더위지기 2017.02.08
81538 북문에 꺳잎치킨 맛있나요?9 유치한 다정큼나무 2015.03.18
81537 북문에 남자 머리 잘깎는곳 있나요? 끔찍한 가래나무 2017.09.03
81536 북문에 남자 머리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ㅎ8 친숙한 물푸레나무 2017.06.21
81535 북문에 남자머리 싼곳?6 냉정한 양지꽃 2017.09.12
81534 북문에 남자머리커트 괜찮은곳 추천좀 해주세요~2 행복한 마름 2015.04.19
81533 북문에 냠냠 없어졌나요?5 정중한 풍접초 2018.03.31
81532 북문에 노스4 괴로운 꾸지뽕나무 2017.04.09
81531 북문에 노스나 자스민 몇시까지하나여4 촉촉한 졸참나무 2016.12.14
81530 북문에 닭꼬치집3 미운 마 2014.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