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보니 반도체 미래가 암담하다는 얘기 뿐인데..

글쓴이2018.12.17 11:19조회 수 1106댓글 12

    • 글자 크기

실제로 반도체는 크게 두종류로 나뉘어요 (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인 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이고 중국이 자급자족할 반도체도 메모리반도체죠.

 

중국이 언젠가 따라잡을 것이라는건 사실이지만 생각보다 기술력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망했다!! 끝이다!!' 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닌거같네요..

 

그리고 시스템반도체의 경우 한국은 세계 1위가 아닙니다. ( 세계 1위는 대만의 TSMC )

 

이 분야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계 모든 기업중에 파운드리로 전담하고 있는 기업은 단 2개 뿐이에요 ( TSMC, 삼성전자 )

 

반도체의 미래가 그리 밝지많은 않다는 사실에는 동의하지만 너무 겁먹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D

 

그렇게 훅 기울어질 정도로 허술한 시장은 아니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망하고 말고는 둘째치고
    사람 일자리 수요가 줄고있는건 팩트죠
    그래서 모두 힘들어지는거고..
    이제 모두가 연봉 4000 5000 받으면서 꺼드럭거릴 수는 없는건데
    사회시스템이 바뀌어야겠지요
  • @귀여운 좀씀바귀
    글쓴이글쓴이
    2018.12.17 11:30
    일자리가 줄어드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글 읽어보니 그냥 조선업계 마냥 갈 수 있어도 가지 마라는 분위기로 써져있길래요..
  • 메모리 반도체가 성장세가 둔화될 뿐 계속 성장세인 것은 자명합니다. 빅데이터 딥러닝 다 메모리 엄청 필요해서요.
  • @무좀걸린 쥐똥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12.17 11:39
    맞아요!
    성장세가 줄어든다고 해서 성장을 못하는건 아니죠.

    중국의 성장세가 더 가파른 것이 가장 문제겠지만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따라잡히는 결과가 그렇게 쉽게는 안올듯해요.
  • 반도체 종사 인원이 줄어드는게 기술진보로 과거와 같이 많은 사람이 불필요해서 일지도 있지요. 과거 세사람 할 일은 지금은 혼자서 할 수 있으니깐요.
  • @육중한 광대수염
    글쓴이글쓴이
    2018.12.17 11:40
    기계가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실제로 인력이 덜 소요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일테고..

    그런데 줄어들어도 엄청 많지 않나요..?
  • @글쓴이
    줄어드는 것도 단순반복 생산라인이라 부산대생이면 안 가야할 그런 곳
  • ㅋㅋㅋㅋ 자기회사망할까봐 안달난건가..
    현실은 반도체시장자체가 초포화상태라 이제망할길만남았는데
    몇년전에 현차는절대망하지않는다고 마이피누에 선동글올려대던 선배라는가면을 쓴 쓰레기랑 다를게없다
  • @적절한 연꽃
    반도체 시장자체가 초포화상태라 망할일만 남았다?
    ->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가격 비상식적으로 올랐고 이제 서야 그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거구요.
    현차와 반도체는 좀 상황이 다르죠
    현차는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에는 투자를 거의 하지않았던것과 파업으로 인한 누적손실때문에 어닝쇼크가 일어났던거지 아직 좀 더 두고 봐야해요
    반도체는 반면에 기술력과 공장설비에도 투자 많이하고 파운드리쪽도 투자많이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보이는데요.
    글쓴이가 공격적으로 쓴것도 아닌데
    이런 글 쓰는거보면 반도체 회사 가려다 떨어지셨나보죠?? ㅋㅋㅋㅋ
  • @적절한 연꽃
    글쓴이글쓴이
    2018.12.17 13:25
    초포화상태라고 할만한 시장은 메모리반도체 쪽이구..
    본문에서 언급했다시피 시스템반도체분야는 오히려 기술력을 너무 많이 필요로해서 대부분의 회사들이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 어디에 반도체 미래가 암담하다는 글이있음??
    보고싶은데
  • @청아한 미나리아재비
    글쓴이글쓴이
    2018.12.17 13:26
    글들중에 보면 취업이 잘 안된다, 공대 망했다, 기계과 망했다 이런 글과 댓글들에 보면 대부분이 반도체는 이제 끝난다 라는 식으로 적어놨더라구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8858 머리 매직하려는데 미용실추천해쥬시겠어요.??1 나약한 백일홍 2016.08.24
28857 진리관 에어컨1 거대한 측백나무 2017.06.07
28856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습 컨설팅 얼마나 도움 되나요??1 빠른 마름 2018.06.21
28855 공대에서 문과로 전과하신분 ㅠㅠ 불쌍한중생좀구해주세요1 까다로운 양지꽃 2013.09.05
28854 해동학술도서관1 방구쟁이 미국부용 2016.03.08
28853 수강취소 질문이요 ㅠ1 부지런한 만수국 2014.01.04
28852 창업실무 시험1 착실한 영춘화 2017.06.08
28851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네요1 이상한 은대난초 2024.01.14
28850 .1 피곤한 백정화 2013.06.01
28849 중소형 언론사는 수익구조가 어떻게 돼요?1 발냄새나는 신갈나무 2016.12.15
28848 드림클래스 해보신분 질문한개만 드릴게요1 엄격한 분단나무 2017.01.11
28847 학생지원시스템 강의계획표 저만 안보여요?1 점잖은 사랑초 2016.08.13
28846 무지한 복학 공대생이 전 효원학우분들께 질문올립니다.1 절묘한 홑왕원추리 2015.05.01
28845 정기활 재수강 분반...?1 난감한 질경이 2016.09.05
28844 도서관 방충망꽃가루1 귀여운 황기 2014.05.03
28843 영어영문학과 복수전공 생각중인데요1 신선한 조 2020.03.27
28842 학교근처에 코트 드라이클리닝 잘하는 곳 있나요?1 부자 동의나물 2016.01.12
28841 복수전공 질문드려요1 부자 은대난초 2014.11.15
28840 2019 정시 후보 컷1 촉박한 자목련 2019.02.15
28839 공무원 삼권분립?1 처참한 아프리카봉선화 2015.06.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