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친구 부산온다는데
부산역에서 만나서 그냥 근처 차이나타운 좀 둘러보다가
8만원 함 써주고
지하철타고 남포동가서 밥먹고 꺼드럭거리면 그냥 무난하죠?
근처에 뭐 특별한거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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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 트리축제 기간이니 시간이랑 루트 잘 맞추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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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산딸기그냥 시간대 맞춰서 남포동 사람많은 데로 가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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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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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단풍나무?? 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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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잘다녀오시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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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ㄷㄷ 좋은데가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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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에서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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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한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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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좋은친구네 나도 누가8만원 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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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은분취뭔소리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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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은 부산사람인나도 한번도안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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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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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물봉선어차피 5일동안 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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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처음인 친구면 오전에 부산역이나 영주동 모노레일 가는 길 이쪽 둘러보고 해 지고 트리축제 할 시간에 남포동 가서 놀면 굿
근데 개인적으로 남포동은 낮에 한 번 밤에 한 번 가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시간 남으면 꿈과 희망의 영아일랜드로 들어가는 롤러코스터 버스도 함 타줍시다
아침 시간대에 흰여울길 위로 버스타고 올라가면 산마리노 뺨치는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쭉 타고 들어가다가 신기산업 찾아 들어가서 음료 하나 사들고 루프탑 가면 풍경 또 끝내줘요 -
@피곤한 해당화와우
감사해용
6시반에 만나기로 했네요 -
8만원으로 맛있는거먹고 재미난걸 하길 추천드립니다만 8만원 정 쓰실거면 부산역말고 자갈치역쪽 윗길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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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스틱스강을 건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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